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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상의 7 언.♥.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1♥.버림 받으신 예수님.♥.나의 하나님.♥십자가의 사랑
02/29/20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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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상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1.버림 받으신 예수님..나의 하나님.십자가의 사랑.M.T.M.구경평.Rev Dr Th D

 

4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나의 하나님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나의 하나님나의 하나님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버림을 받는다는 것은 슬픈 일 중에 슬픈 일이다.

버림을 받아 보았는가?

직장에서 감원 대상이 되어 물러나는 쓰라린 경험을 해 보았는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버리고 떠나가는 쓰라린 경험을 해 보았는가?

사랑하는 자가 죽었다는 비보를 받고 어떠했는가?

배신당하고 버림받는 자의 고통과 아픔을 어떻게 표현할지내가 알고 있는 단어로는 부족하여 표현할 수 없다.

 

배신과 배반(참조글①)을 당하고 슬퍼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① 배반(背反) - 신의를 버리고 등지고 돌아서는 일

《성경낱말사전》 p.371.

 

신의를 저버리고 떠나버리는 일에 모두 슬퍼하는 것이다.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 년에 배반한”( 14:4) 일로 인하여 제14년에 전쟁이 발발하였다.

그 결과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잡혀가서그를 구하기 위하여 아브라함이 군사를 동원하여 싸워 조카 롯을 찾아오는 일이 생겼다.

 

누가 배반하였든 배반하고 배신한 결과는 엄청난 비극을 초래한다그리고 버림을 당하였다는 것은 더 말할 나위 없는 슬픔이다버림은 쓰지 못할 것을 내던지는 것이며보지 않고 모른 체하는 일쓰지 못하도록 만들어 놓는 것들이다(참조글②).

 

야곱이 형의 눈을 피하여 도망하던 중에 한곳에서 잠을 자다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고 하나님께 서원하며 단을 쌓았던 장소벧엘로 가서 단을 쌓으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고 가기 전에 집 식구들에게 당부한 말이다.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35:2).

 

이 이방 신은 야곱이 사랑하는 아내 라헬이 아버지 집에서 몰래 가지고 온 것이었다야곱은 이 사실을 알지 못했지만 이것을 버리라고 한다라헬이 이것을 가지고 온 것은 친정집에서 섬기던 신이었기 때문이다라헬은 아버지가 이것을 찾으러 왔을 때 목숨을 걸고 감추었다그러니 이것을 버리라는 남편의 말에 무척 놀랐을 것이다.

우상을 섬기던 마음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며 의복을 바꾸라는 것은우상을 섬기면서 단장 용품을 옷에 달고 화려하게 꾸미던 것을 버리라는 뜻이다.

 

예수 믿기 전에 섬기던 것을 버리고 개종하는 일에는 상당한 인내와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

 

출애굽한 백성이 시내 산을 떠나라는 명을 받고 단장품을 버린 것같이 말이다( 33:1-6).

하나님과 함께하려는 자들에게는 이 모든 것들이 쓸모없는 것이었다모두 버려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신 일이 있다.

여호와를 청종하지 아니하는 백성을 버리셨던 것이다.

 

“그런즉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네게서 듣지 아니하리라”( 7:16).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복을 구하지 말라”( 14:11).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33:3).

하나님께서는 목이 곧은 백성을 사랑하셨기에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겠다고 하신 것이다목이 곧은 백성즉 교만한 백성이라고 해서 하나님께서 즉각 처벌하신다면 우리는 한 사람인들 살아 남을 수 있겠는가즉시 처벌하지 않고 회개하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된다.

모세는 하나님께 항변하였다.

 

“주께서 내게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 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 하셨사온즉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33:12-13).

 

모세의 항변에 하나님은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로 쉬게 하리라”( 33:14)라고 말씀하셨다.

 

어떻게 보면 하나님께서 생각 없이 말씀하시는 분같이 보인다하지만 하나님은 식언하지 않으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23:19).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1:10).

 

하나님께서는 제사장과 백성들의 죄를 보시고 성전 문을 닫았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죄악이 가득한 제사장과 백성을 버리시는 순간을 본다.

오늘도 하나님은 교회가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지 못하면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갈보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죽고 구원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갈보리는 예수가 죽으시고 구원이 탄생한 곳이다.

갈보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기도하시고폭도들의 저주와 악담이 가득했던 곳이다.

갈보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버림을 당한 곳이지만나는 환영을 받은 곳이다.

갈보리는 영원한 소망이 있는 곳이다.

갈보리는 치욕과 저주가 있던 곳이다.

갈보리는 세상에서 가장 극형이 이루어진 현장이다.

 

십자가 형극에 고통 중에 들려오는 신음소리에 온 군중은 두려움에 떨었고비참하게 죽어가던 자의 절규는 “엘리 엘리 라마 사박 다니”였다.

 

아버지의 버림을 받기 전에호산나 찬송으로 무리들의 호위를 받으시면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던 예수님이었다.

호산나 찬송을 외치던 무리들이 이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라고 소리쳤다무리는 예수님을 버렸다민족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예수님이셨다.

 

로마의 총독 빌라도는 채찍으로 때려서 놓겠다고 하였지만 군중은 십자가에 못 박기를 요청하였다(참조글③).

③ 마태복음 27:11-26;  마가복음 15:1-20;  누가복음 23:1-25.

 

빌라도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않으려고 노력하였다그는 예수를 유대 통치자 헤롯에게로 이송하였다.

군중은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라고 흥분하며 오히려 극악한 살인자 바나바를 풀어 달라고 외쳤다.

 

빌라도는 채찍질하여 때려서 놓겠다고 제안을 하였지만 군중은 냉정하였다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라고 요구하였다빌라도는 군중들에게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을 거두어들이기를 여러 차례 요구하였지만 계속 묵살당하였다.

 

빌라도는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오게 하여 손을 씻으면서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고 하며 예수의 무죄를 선언하였다이렇게까지 예수의 무죄함을 선언하지만 아무 효력도 얻지 못하였다.

손을 씻는다고 양심을 씻지는 목하였다.

이때 백성들이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라고 외친 결과히틀러의 유태인 대학살 사건처럼 피를 보게 된 것이다.

배신과 버림의 결과는 엄청난 비극이다.

 

마침내 유대 지도자들은 가이사에게 보고하겠다고 위협하였다총독의 지위를 위태롭게 하겠다는 것이다.

결국 로마 총독 빌라도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내어주고 말았다.

 

“그들이 요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를 놓아주고 예수는 넘겨주어 저희 뜻대로 하게 하니라”( 23:25).

 

로마 총독 빌라도가 예수에게 채찍질하여 때려서 놓겠다고 하였는데그 채찍에 관하여 살펴보자.

채찍은 큰 형벌 이전에 행하는 것이다.

채찍은 여러 갈래의 가죽 끈 끝에 납덩이나 날카로운 금속이 달려 있다.

범죄자의 허리까지 옷을 벗기고 기둥에 매어 구부린 채 등의 살이 터지도록 채찍질한다이때 죽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참조글 ④).

 

영화 ‘더 패션 오브 더 크라이스트’(The Passion of the Christ)에서의 잔인한 채찍의 모습은 역사적인 고증을 거친 것이라고 본다(참조글⑤).

⑤ 나(필자)의 견해.

 

3년 동안 가르침을 받은 한 제자가 스승을 배신하고 은 30에 팔아버리는 일이 생겼으며생명을 담보로 한 베드로의 고백은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하기를 세 번사도 요한을 제외한 모든 제자들은 도망하여 십자가 현장에서 그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내가 어려움에 직면하였을 때 나를 버리고 도망하는 자가 있다면그것도 가장 가까이 있던 자들이 나를 버리고 가버렸다면 그 배신감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는가?

 

죽음을 기다리는 사도 바울의 사역 말기에 몇몇 사람들이 도망하는 일이 있었다.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으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딤후 4:10-11).

 

어려운 일을 당할 때 곁에서 함께 고통을 나누는 자가 있다는 것은 큰 힘이 된다.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 17:17).

 

위급한 일을 당할 때 그 친구의 곁에 있어야 한다.

베드로는 목숨을 다하여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각오하였지만 결국 세 번씩이나 부인하였다( 13:36-38).

도마 역시 예수님과 함께 죽으러 가자고 하였던( 11:15-16) 제자이지만 후일에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하였다.

 

어려움에 처한 예수님 곁에 마땅히 함께 있어야 할 그의 제자들은 도망하였다그러나 사랑하던 제자 요한은 예수님의 곁에 있었다.

많은 무리가 옹호하면서 따르고 찬양하는 그 소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그 한 사람이 중요한 것이다.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8:42)

 

Salom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5)

살아 역사하시는 주 하나님 아버지는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역사하십니다그분이 사용하시고 그분의 귀한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삶을 투자하시고 그 일에 등반 되는 인물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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