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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 밸리의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
01/22/202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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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는 항상 크게 울부짖는 것이 아니다.

용기는 하루의 마지막,

"내일 다시 해 보자" 라고 말하는 

작은 목소리일 때도 있다.

                        - 메리 앤 라드마커 - 



평소 산으로 들로 자주 나가지는 않았지만, 자연 환경에 인위적인 부분이 함께 하는 것을 내켜하지 않는데, 옆 면적보다 긴 캘리포니아 주를 북으로 남으로 다니다 보니 곳곳에 위치한 와이너리를 방문하는 기회가 생겼다. 와이너리는 자연과 인간의 수고가 가장 잘 조화된 곳으로 특히, 나파 밸리의 와이너리는 여전히 아름다운 기억속에 남아 몇 번을 방문해도 다 가볼 수 없어서 아쉽다

와이너리 투어를 좋아한다고 내가 와인을 잘 마시느냐.. 그것도 아닌데, 와이너리를 다니며 한 병, 두 병씩 사모은 와인이 연말에 선물로 효자노릇을 좀 했었고(내 주위에 내게 와인을 받고 싫다 하는 이가 없으니...,), 와인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너무 다.

(거의 듣고 있어야하지만.. ^^)


나파밸리에는 와이너리가 400여 개가 자리한다. 방문객이 많은 와인 명가도 많은데 대표적인 곳 중에 한 곳인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 ( Robert Mondavi Winery )' 이다. 

2008년 타계한 몬다비는 리더십과 노력으로 당시 유럽 와인의 모작 수준에 머물던 나파밸리의 와인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킨 인물로, 몬다비 와이너리는 건물과 포도원이 어우려져 아름다움과 웅장함에서도 단연 돋보이지만 그와 비례해 매일 엄청난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이다. 


모험심과 개척 정신으로 세계 최고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도전과 실험도 마다하지 않는 야심 만만한 와인 메이커들 중에 오늘날 나파밸리의 영광을 일구어 낸 주인공으로 로버트 몬다비 ( Robert Mondavi ) 를 꼽는데 그는 어린 시절부터 가업에 동참하여 유럽 와인을 넘어서는 최고의 와인을 만들고자 했다. 

1966년 로버트 몬다비가 대규모의 와이너리를 만들고 와인을 생산하기 전까지 나파밸리에서 와인은 그저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많은 농산물 중에 하나였으며 품질도 좋지 않았다고 한다. 더구나 1920년대에서 30년대에 걸친 미국의 금주법은 금주령이 끝난 후에도 오랜 기간 와인 산업을 침체에 빠트려 놓았던 것이다. 그러나 몬다비는 나파 밸리에서 와인 산업을 개척과 혁신으로 시작한다. 비싼 프랑스 오크통을 들여오고 와인 레이블에 포도의 성분을 표시하는 과감한 기법 도입으로 소비자들이 와인을 쉽고 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와인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유수의 와이너리와 손잡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는데 가장 유명한 성과는 프랑스의 ‘샤토 무통 로칠드(Chateau Mouton Rothschild)' 와 합작하여 와인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았던 ‘오퍼스 원(Opus One)’이다. 

'미국에선 고급 와인을 만들 수 없다’고 장담했던 당시 와인 양조가들의 고정관념을 한 방에 날린 '오퍼스 원'은 캘리포니아 와인을 미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했으며 세계적인 컬트 와인(소량 생산되는 고품질 와인)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방문 전 웹사이트를 체크, 투어의 종류를 고르면 보다 차분하게 와이너리를 둘러볼 수 있다. 

이곳은 Open to the Public (예약없이 상시 방문이 가능한 곳) 이다.


Search Results

Web result with site links


와인 테이스팅과 빈야드, 셀러 투어를 원하면 ...., 웹사이트에서 아래의 투어를 추천!


물론, Walk in Tastings 가능하다.


주소  7801 St Helena Hwy, Oakville, CA 94562 

몬다비의 아치형 입구. 아치문과 기둥이 시그니쳐로 와인의 레이블과 뚜껑에 있다. 

팔 벌리고 서 있는 저 토템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려주실 착한 분 ~~~! 

블로그를 보신다면 알려주세요. ^^(토템이 아니라..., 얼굴이 너무 검고, 팔도 짧아서... 어떤 분은 십자가라고도 하심.. ㅋ)



조각상은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 San Francesco d'Assisi )라고...,  알려주셨다. 감사합니다. ^^



입구서부터 올리브 나무가 양옆으로 가지를 뻗어 어서 와 ~~ 드루 와~ 한다.










Tasting Room




투어 중인 방문객들.
















와인 구매 겸 기프트 샵





















포도나무는 싹이 트지 않았는데, 나무들 아래로 겨자꽃이 만발하였다.



LAX 공항 면세점에 있던 로버트 몬다비 와인.


1970년대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 가 와인 제조 방식을 고급스럽게 바꾼 이래 나파밸리는 하이엔드(High end) 라이프스타일의 대명사가 되었다. 

미국인의 개방적이고 캐주얼한 성격을 대변하듯 나파밸리의 와이너리는 장인 정신으로 대표되는 유럽의 와이너리와는 다르게 와이너리 오너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대중에게 개방하고 마케팅을 한다. 

‘헤스 컬렉션(Hess Collection)', ‘아르테사(Artesa)’, ‘파 니엔티(Far Niente)’ 등의 와이너리는 현대 미술품, 앤티크 자동차 등 대도시의 뮤지엄 컬렉션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컬렉션까지 갖추었고, 

와인 비즈니즈의 활황과 더불어 나파밸리 인근의 부동산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었다. 

더불어 호텔업과 고급 외식 산업의 발전도 눈부시다. 

1990년 말 오픈한 ‘프렌치 런드리 French Laundry’(미슐랭 3 스타를 받았대요)는 

주인이자 셰프인 '토머스 켈러 Thomas Keller"를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었다.



용기는 항상 크게 울부짖는 것이 아니다.

용기는 하루의 마지막,

"내일 다시 해 보자" 라고 말하는 

작은 목소리일 때도 있다.

                        - 메리 앤 라드마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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