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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미국
02/14/20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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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은 낙담이 아닌 분발을 위한 것이다.

- 윌리엄 엘러리 채닝 - 




7개월만에 다시 온 LAX공항은 비가 내렸다.

낮익은 이곳, 노란택시(Yellowcab)가 줄을 서있는 정거장으로 가 택시를 탔다.

상호가 '비버리 힐즈 택시' 인데 차안이 너무 낡고 쾌쾌한 냄새?로 한국택시와 비교가 되어 좀 실망스럽다.

비오는 공항의 주변을 보면서 셀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니 택시기사는 이것 저것 궁금한지 내게 여러가지를 묻는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고? 

지퍼백에 담겨진 아몬드를 주는데......, 과잉 친절이다.

자기는 이란사람(Iranian)이라고, 

나는 South Korean이라고 했다. ^^












주말 오후, 하늘은 푸르고 공기는 맑아 산책을 나갔다. 가까이 있는 헤세 공원으로~, (Fred Hesse Park)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태평양을 보라고 사진을 찍어 보냈다.

오랜만에 돌아온 이곳에서 만나는 이들은 다 날씨 이야기를 했다.

올 겨울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고 춥다고...,

그런데, 땅은 그 비가 매우 흡족한지 초록을 가득 올려놓았다.

풍성한 들판이 자꾸 감탄사를 난발하게 마음을 마구 흔든다. 점잖지 못하게시리~

그사이 한국에 많이 적응됐다. 첫번째로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시선에 불편한 조심성. ^^*
































돌아오는 길에 기온이 낮다해도 배꽃이 피어 있는 어느 집 정원이다. 

주인을 기다리는 마주한 신발이 다정하다.

그리고 나는 지금 몹시 편안하다........




난관은 낙담이 아닌 분발을 위한 것이다.

                      - 윌리엄 엘러리 채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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