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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여통 김여정 방남 실세 과시
02/09/20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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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온 북한 제2인자(?) 김여정 국가 원수 김영남



만사여통 김여정 방남   실세 과시


2인자라고 쳐도 후계자가 있을까?


선제 공격이 없드라도 김정은 오래 못갈듯


아직 건강 이상설은 없어도 얼마나 갈까?


아무래도 다음은 최용해


뒤로는 중국식 후계구도


통일은 우리 마음대로는 안되겠지만


평화와 교류는 꾸준히 해나가야


적어도 겨울 올림픽 성사만 빈다

 

북한의 통치자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어제 특별기 편으로 김영남 북한 국가 원수격인 김영남 위원장 일행과 같이 고위급 대표단으로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잠간 귀빈실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등과 환담을 나눈 뒤에 바로 겨울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평창으로 KTX 열차를 타고 떠났다.


그녀의 방남은 한국 동란이후 집권 김씨 가문의  최초의 일이라고 보도하는데, 아마 6.25사변 중에  김일성이 서울을 방문했을 지도 모르기 때문으로 보며, 아직까지 그가 서울을 방문했다는 기사나 사진을 적이 없으므로 그녀가 사실상 해방이후 최초인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한국 신문은 김여정 기사로 넘쳐나는데, 어려서 오빠인 김정은과 같이 스위스 유학을 다녀서 남매간에 우애가 두텁고, 가까운 거리에서 오라버니에게 스스럼 없는  조언을 있기에 심지어 사실상 2인자라고까지 추켜 세우는 인사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서, 이른 북한의 김정은 이후의 후계 구도를 살펴 보고져한다. 이명박 대통령 때에 만사형통 (萬事兄通) 이란 말이 유행했다. 이는 4자성어에 나오는 만사형통 (萬事亨通) 에서 자를 자로 바꿔치기해서 당시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의원을 통해야 일이 풀린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말은 대통령 집권 초중반에 맞았지만, 후반에 여론의 뭇매를 맞고 구속되기도하였다. 남한에서는 대통령 친인척에게 돈으로 접근하지만, 이북에서야 그렇게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어느 사회이든지 2인자는 1인자의 집권중에 그의 여세로 힘을 부릴 있으나 (소위 호가호위 (狐假虎威) 함을 이른다), 1인자가 물러나든지, 실권하면 <소위 스스로 힘이 없으니까>  역시 힘이 없어진다.


우리가 박정희 시절을 둘러보면, 김종필, 이후락, 윤용필 등등 2인자라고 불리운 인사들이 많이 있었으나, 모두 단기간이었고, 박정희의 용인술에 의해 모두 (찬물?) 마시고 차리든지 서빙고 선생이 그들을 위해 만든 호텔 특실 신세가 되었다.


그렇다면, 이제  북으로 눈길을 돌려보자김일성은 김정일을 그가 대학생일 때부터 후계 수업을 시켰고 그의 사후 아무 이변 없이 김정일이 계승하였다. 김정일이 오래 집권했으나, 후반에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서 당시 미국의 최대 관심은 그가 얼마나 오래 것이냐 이었다 미국은 김정일이 죽으면 북한이 폭삭 망할 것으로 내다 봤다.


필자가 기억하는 가장 재미있었든 상황은 2009 3월에 미국 여기자 두명이 용감히 북한 침투 작전을 펴다가 북한 군인들에게  체포되어 12 교화형에 처해졌다 전직 미국 대통령 클린턴 기자 석방을 위해 방북했는데, 그는 일개 사단은 아니지만 족히 일개 분대나되는 수행원을 거느리고 평양에 갔다 ( 1: 사진 참조). 겉으로 들어난 그의 평양 방문 첫째 목표는 물론, 기자들 석방 문제이지만, 사실상 보다 중요한 목적은 김정일의 건강 상태를 살펴서 그가 얼마나 있는지 (따라서 얼마 있으면 북한이 붕괴되는지) 살피려한 것이다.


당시 오바마 행정부는 클린턴 대통령의 방북은 어디까지나 그의 개인적인  인도적 행위라고 애써 강조했지만, 그가 돌아와서 백악관에서의 브리핑이 시간이 넘었다는 것은 많은 수행원들과 함께 미국 정부가 사실상 그의 방북을 기획해서 실행한 것으로 있다.


그의 많은 수행원 중에 심장병 전문의가 있었을 것은 삼척 동자라도 짐작할 있는 노릇이다.

미국이 (또한 오바마가) 예측한대로 김정일이 이후 2 만에 결국 타계했다. (201112 17 ) 그러나, 그렇게 고대했든 북한은 20대의 김정은이 후계자가 되었으나, 바로 쓸어지 지는 않았다.

그런데, 지금 30 중반 밖에 되지 않은 김정은은 운동 부족인지 너무 체중이 붙었다아직 젊은 나이이지만, 만일의 경우를 생각해보지 않을 없다. 그렇다면  만일의  경우가 닥친다면, 누가 후계자가 될까? 김여정, 김한솔 (죽은 김정남 아들) 김씨 피붙이를 찾고 있으나, 다음은 김씨가 아닐 것으로 본다.


김여정 (金與) 실권자라고 만사여통 (萬事) 노래하지만, 북한에서 여자를, 그것도 30초반대의 젊은 여자를 아무리 백두혈통이라지만 그곳 사람들이 선득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고, 김정은의 애들이 이제 셋이나 되지만, 아들인지 딸인지도 알려진 없는 이때 그들은 더더군다나 아닐 것이며, 외국에 나가 있는 김한솔을 누가 따를 것인가?


그렇다면, 단기적으로 가장 유력한 인사는 최용해 밖에 없다그는 최근에 김정은 다음가는 실권있는 직위를 다섯개나 얻었다. 모두가 김정은 자신이 선택한 결정이고, 이것은 (김정은) 만일의 사태를 미리 대비한 판단일 것이다


김정은 권력이 혈통으로부터 나온 것과 같이 최용해의 현재도 그의 부친 최현 덕택이다최현은 만주 시절부터 김일성과 같은 게릴라 활동을 했고, 김일성의 충신으로 불리고 김평일- 김정일 암투때 김정일의 손을 들어 줘서 그가 후계자가 되는데 결정적 역할를 했다 한다.


필자가 디트로이트 지역에 이웃에 계시든 Y 의대를 나오신   Dr.  L 씨로부터 다음과 같은  최현과 관련된 재미 있는 일화를 들었다 분은 평양 출신으로 집에서 살았는데, 현이 집의 안채를 차지하고 그분 가족은 작은채에서 살았다.  6.25 다음에 서울을 다녀 최현이 영어 사전을 한권 사서 선물했다는 말씀을 하셔서, 전쟁통에 어떻게 영한 사전을 사서 선물 있었나 하고 놀랐을 따름이다.


김정은이 자신의 조부-부친과 최현과의 관계를 알기 때문에 최용해를 중용하고, 그의 자식들이 어리거나 역량를 갖추지 않았을 경우에 최용해에게 권력의 축이 넘어가도 좋다고 생각했을 것으로 본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북한의 권력 승계 방식은  중국식으로 바뀌지 않을가 추측해 본다. ( 2)


지금은 만사여통일른지모르지만, 김정은 사후에까지 그말이 통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클린턴과 그의 거창한 수행원들을 맞은 김정일 (2009년 8월)

제2의 클린턴 (또는 누구라도) 사절단을 보내 김정은 건강상태 살펴보기를 


필자

1: 기자 석방위해 방북한 클린턴과 많은 수행원들 (아랫쪽 사진)

2: 최용해의 현직/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노동당 중앙 위원회 부위원장, 노동당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인민군 차수

 

과거를 되돌아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관왕지래觀往知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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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김영남, 최용해, 최현,평창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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