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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낀 바위(supernatura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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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섬 지질공원 - 울릉도 독도 (2)
08/25/20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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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섬 지질공원 - 울릉도 독도 (2)

 

 

 

 

 

 

 

 

 

예림원,

이곳은 해양경찰 출신 서예가 박경원원장이 만든 공원으로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곳이 없읍니다.

 

주차장에서 예림원 글자가 쓰인 동굴을 지나 공원으로 들어서니

잠깐의 어둠이 걷히고 새로운 세상 자연의 천국이 열립니다.

울릉자생 분재, 울릉도자생 수목 바위

특히  박경원원장이 문자를 형상화한 문자 조각품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래서 이곳 예림원을 조각공원이라고도 합니다.

 

 

 

 

 

 

 

 

 

 

 

 

 

 

 

 

 

 

정말 운치있는 조각문자와 조각품들은

발길을 붙잡고 머물게하며 음미하고 사색하게까지 만듭니다. 

 

 

 

 

 

 

 

 

 

 

 

 

 

 

 

 

 

 

공원에는 두개의 전망대가 있는데

초입에 자리한것은  바다를 향한 절벽위의 얼굴바위전망대인데

바닥이 투명하게 내려다보여 조금은 무서움증이 발동하지요.

눈앞의 바다에는 코끼리바위가 왼쪽에는 사람의 옆얼굴을 닮은 바위가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오르는 그 꼭대기에는 예림원에서 가장 높은 또 하나의 전망대가 있는데

여인이 누워있는 형상의 산이, 남근바위가, 연리지가,

섬과 바다의 경계를 내달리는 울릉순환도로가 보입니다.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가수 이장희가 만들어놓은 울릉천국은

재단장 중이므로   원래는 분화구였던 해발 500미터의 나리분지로 향했습니다.

울릉도의 유일한 자그마한 평야지역으로 유일한 운동경기장이 있으며

전통가옥 너와집 투막집이 있습니다.

씨껍데기술이 유명하다기에 산나물과 더불어 한잔 하고나니

기분이 참 훈훈해 지더군요.

 

 

 

 

 

 

 

 

 

 

 

어둑어둑 해질때 도동항에 돌아와 해산 -

내일 아침 8시30분 까지는 자유시간이므로

해안에 위치한 횟집에서 오징어회를 겸하여 저녁식사를 한후

리조트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7월6일(목)  울릉도여행 마지막 날.

저녁 5시배로 강능으로 나가는 날입니다.

리조트 구내식당에서 부페 한식으로 아침식사를 한후

8시30분에 모여 육로B코스 여행을 시작했는데

먼저 저동항에서 약 3Km 상부에 위치한 봉래폭포로 향했습니다.

산으로 오르는 길은 삼나무 마대로 잘 깔려져 있었으며

시원한 바람을 체험하는 천연에어컨 풍혈에도 들렀는데

이 봉래폭포는 울릉도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귀한 물 이랍니다.

 

 

 

 

 

 

 

 

 

 

 

 

 

 

다음은 해발 440미터의 내수전일출전망대로 갔습니다.

약 20분 정도 걸어 올라가는  좀 가파른 길은 동백나무와 마가목 등이 터널을  이루고

전망대에 오르니 끝없이 펼쳐진 짙푸른 바다위에 죽도, 관음도, 북저바위,

저동항이 내려다 보이는 경관이 좋았습니다.

 

 

 

 

 

 

 

 

 

 

 

 

내려와 4시30분 까지는 자유시간이기에

행남해안산책로를 찾았습니다.

도동항에서 시작하여 기암절벽과 천연동굴의 곁을따라

때로는 바위와 바위를 잇는 무지개다리를 건너

너무도 맑고 고운 에메랄드빛 청정바다를 따라 걸었습니다.

 

 

 

 

 

 

 

 

 

 

 

 

 

 

 

 

 

 

해안 산책로를 마치고 3시 좀 지나 늦은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명이나물, 톳, 부지깽이, 취나물, 울릉도머위대. 등이 곁들인

홍합밥  부치게 그리고 호박막걸리로 -

 

울릉도 특산물 산나물인 명이나물은

3월말부터 5월초까지 울릉도 주민에 한하여

허가증을 받은 사람만 채취 가능하다고 하는데

울릉도 주민들의 큰수입원이 된다고 합니다.

 

 

 

 

 

 

 

저동여객터미널에 가서 수속을 끝내고 탑승, 자리에 앉았습니다.

오후 5시.   배가 출발하려고 하는데 기내방송으로

지금 막 강능해안경비대에서 출항이 금지되었다는

통보가 왔다는 것입니다.  짙은 안개로 인하여 -

해서 하선했다가 내일 아침 7시에 와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모래 7월8일(토) 오전 비행기로  미국으로 가야하는데

'내일도 배가 못가면 어떻게 하지 - ? ? ?'

하지만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하선하여

근처 호텔에 들어가 휴식을 취했지요.

 

 

 

 

 

 

7월7일(금),   일찍 4시30분에 일어나

일출을 보기위해 촛대바위 방파제로 나갔습니다.

붉은 기운이 저 바다에서 쑥하고 올라올것을 기대하면서 -

하지만 옅은 구름이 낀 새벽이었던고로

희미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조마조마한 마음이되어 승선,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능으로 -.   또 무사히 서울로 -

그리고 예정대로 다음날은

정말 다행히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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