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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행 (3) - 겨울궁전 에르미타주 국립박물관
09/12/20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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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행 (3) - 겨울궁전  에르미타주 국립박물관

 

 

 

 

 

 

 

 

     겨울궁전  에르미타주 국립박물관 ;

 

     상트페테르부르그 네바강변에 자리하고있는

     에르미타주(프랑스어로 은신처 은둔처라는 의미) 박물관은

     프랑스 파리의 루브루 박물관,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과 더불어

     세계3대 박물관으로 꼽힙니다.

 

 

 

 

 

 

 

 

     바로크 스타일의 기품있는 궁전으로

     제정러시아 황제의 거처였던 겨울궁전과

     네개의 건물이 통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표뜨르 대제의 딸 엘리자베타 황제가

     오늘날의 겨울궁전을 건설했습니다.

 

 

 

 

 

 

 

 

 

 

     박물관의 처음 시작은

     예까테리나 2세의 개인 박물관으로

     미술품들을 사 모아 2000여점 이상 소장했던 것으로

     현재는 여러 민족들의 다양한 걸작품

     300만점 이상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예까떼리나 2세는

원래 몰락한 독일 프로이센 귀족의 딸 소피아로

독일에서 나고 자란 성불구자인 러시아 황실가문의

표뜨르 3세와 정략결혼하며 러시아 황실로 들어오는데

황제가 된 남편은 러시아 섭정에는 별 관심이 없는데 반해

소피아는 러시아 황실의 제반 규범 예절 학문 등을

열심히 배우고 익히면서 러시아 황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근위대 중위 오를로프와 사랑에 빠진 소피아는

그의 도움을 얻어 나약하고 무능한 남편을 몰아내고

1762년 황제의 자리에 오르는데 - 이때

표뜨르 대제의 부인인 시할머니와 같은 이름

예까떼리나로 이름을 바꾼다 -

젊고 패기있는 장군들과 많은 남성편력을 하면서도

충성을 바치는 그들로 하여금 영토확장 전쟁의 앞장을 서게 하여

영토를 가장 넓힌 황제가 되어

표뜨르 대제 이후 대제의 칭호를 얻어 예까떼리나 2세 대제가 되면서

농노제 폐지, 문화예술 중흥, 유럽유학 장려 등등

러시아 부흥에 크게 기여한 대제가 되었습니다.

 

충성을 다하는 젊은 장군들

남친들을 거느리고

서 있는 예까테리나 2세 대제의 동상입니다

 

 

 

 

 

 

 

 

 

 

 

터키와의 전쟁에서 크림반도를 얻고

베링해협을 건너 침공하여 알라스카를 차지하게 되었지요.

물론 후에 재정난에 처한 러시아가

미국에 헐값으로 판매해 버렸지만 -

쓸모없었던 얼음땅 알라스카에서

유전이 발견되면서 값진 땅이 되어

그곳의 주민들은 많은 그랜트를 받고 있습니다.

 

 

 

 

 

 

 

 

 

 

 

 

     3년 가까이 독일군에 포위되었던 2차대전 때에는

     봉쇄직전 작품들을 두대의 기차로 우랄산맥까지 피신시켜 보호함으로써

     오늘날 우리를 매혹시키는 황홀한 작품들을

     이 에르미타주 박물관에서 감상할수 있습니다.

 

 

 

 

 

 

 

 

 

 

 

 

   표뜨르 대제 홀  -

            제우스의 딸 지혜의 여신 미네르바와 함께 서 있는

            '표뜨르와 미네르바' 그림이 중앙에 있고

            그 위에 표뜨르대제의 왕관, 쌍두독수리가 장식되어 있으며

            그 아래에는 왕좌가  그리고 마루바닥은 각가지 색의 나무를 맞추어

            카페트 문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황금나무와 공작새시계 -

            영국의 공학자 제임스 콕스가 18세기에 만든 작품으로

            러시아 황제가 귀빈들을 초빙하여 파티를 열던 2층 파빌리온에 있습니다.

            금빛 공작새가 시간마다 화려한 날개를 펴며 시간을 알리지요.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 -

            세상에 나가 방탕한 생활을 하여

            육신과 영혼이 피폐해진 아들을 용서하고 위로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그렸다고 합니다.

            눈먼 아버지의 왼손은 큰 남자손으로 아버지의 손

            오른손은 작은 자애로운 어머니의 손을 나타냈다고 하는군요.

 

 

 

 

 

   루벤스의 '안드로메다를 해방시키는 프로세우스' -

            바다의 괴물에게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

            성벽에 묶여있는 이집트 공주 안드로메다를 발견하여

            괴물을 물리치고 그 녀를 구하여 아내로 삼는 그림입니다.

 

 

 

 

 

   로렌조의 'Roman Charity' -

            억울하게 굶어죽는 형을 받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옥안으로 들어가 아버지에게 자신의 젖을 먹임으로

            죽음을 면한 아버지는 후에 누명을 벗고

            옥에서 풀려나 살아 났다고 합니다.

 

 

 

 

 

 

       피터 폴 요새 ;

 

            네바강 삼각주 섬위에 전초기지의 요새로

            스웨덴 해군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위해 1703년 세워졌으나

            그 용도로 사용되지 못하고 정치범 수용소로 사용되었다 합니다.

 

            표뜨르 대제는

            모반을 꾀한 황태자 알렉세이를 첫번째로 이 성채에 가두고

            무서운 고문과 함께 처형하였습니다.

 

            표뜨르대제부터 알렉산드로3세까지의 황제가

            매장되어 있는 곳입니다.

 

 

 

 

 

 

 

 

 

 

            표뜨르 1세 대제의 동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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