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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WHO 한국 칭찬"…황교안 "사망자 183명은 큰 피해"
04/05/20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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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WHO 한국 칭찬"…황교안 "사망자 183명은 큰 피해"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 주최 첫 양자토론
코로나19 경제 대책 놓고도 공방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열린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토론회 시작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6일 코로나19 사태에서 정부 대응에 대한 평가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코로나19와 메르스 사태 당시 사망자 수를 언급하며 비교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 방송에서 진행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진단과 향후 대처 방안'이 첫 번째 공통질문으로 나왔다.

황 후보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분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셔서 확진 속도를 늦추고 있지만, 그것은 전적으로 의료진과 시민의 공"이라며 "정부가 공을 차지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진 보충질문에서 "코로나19 대처 과정에서 세계 언론과 각국 지도자가 한국의 대처를 칭찬한다. WHO 회장은 한국 방역이 교과서라고도 했다"며 "이런 외국의 평가에 대해 황 대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황 후보는 "그런 발언은 국민에 해선 안 된다. 코로나19로 희생자가 183명이 나왔다. 1만 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며 "과거 여러 감염병 피해는 있었지만 이처럼 많은 인명피해가 난 적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분 한분이 소중한 우리 국민이다. 그분들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국민에 사과해야 한다"며 "모든 공은 국민에 돌리고, 정부와 정치권은 이를 겸허하게 돌아보는 기회를 갖고 국민이 더 안전한 사회를 살 수 있도록 돌아보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 후보는 "희방자가 발생한데 대해 정부와 대통령, 민주당 지도부도 여러 차례 조의를 표했다"면서도 "2015년 박근혜 정부 메르스 사태 당시 38명이 목숨을 잃은 일을 상기해드리고 싶다"고 맞받았다.

황 후보의 '이처럼 많은 인명피해가 난 적이 없었다'는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다만 문재인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각각 국무총리를 지낸 두 후보자가 국가재난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언급하며 서로에게 문제제기하는 모습은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열린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이 후보와 황 후보는 코로나19 사태에서 경제 대책을 놓고도 공방을 벌였다.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사회적 충격, 코로나 방역 등을 위해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두고 황 후보와 소속 정당은 오락가락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통합당은) 세금을 못 쓰게 하겠다, 추경에 신중해야 한다고 했고, (재원) 100조 원을 세출에서 깎고 국민채를 발행해 재원을 충당하자, 국민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하자고 했다"며 "갈피를 잡기 어려운 게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황 후보는 "국민채를 발행해 40조 원을 말했고, 이미 국회를 통과한 예산을 잘 활용해 불필요한 부분을 줄여 100조를 확보하자 했다"며 "그리고 금융지원 100조를 마련해 240조"라며 "신속하면서도 추가적 부담이 없는 정책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것이 저희 분명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후보를 향해 "문재인 정권에서 경제 기본 틀이 무너진 것이 경제 위기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며 "총리였던 이낙연 후보도 공동책임자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데일리안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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