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단식 농성에 대해 "단식을 하려면 작은 정당 대표인 제가 해야지, 왜 배부른 제1야당 대표가 청와대에서 국회로 우왕좌왕하며 단식을 하는지 안타까운 마음마저 든다"고 비판했습니다.

심 대표는 "황 대표는 자신이 합의해놓고도 5당 정치협상회의에 단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다"면서 "지금이라도 당장 단식을 중단하고 오늘 오후 예정된 정치협상회의장으로 나와서 제1야당 대표로서의 책무를 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틀째 진행되고 있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단식 농성에 대해 "단식을 하려면 작은 정당 대표인 제가 해야지, 왜 배부른 제1야당 대표가 청와대에서 국회로 우왕좌왕하며 단식을 하는지 안타까운 마음마저 든다"고 비판했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열린 당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지소미아 문제로 청와대를 압박하는 건 국익에 반하는 내부 총질"이라면서 "황 대표가 가야 할 곳은 청와대 앞이 아니고 일본 아베 수상 관저 앞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대표는 공수처법과 선거제 등 패스트트랙 법안과 관련해서는 "황 대표가 대통령에게 철회를 요구할 사안이 아니라, 제1야당 대표로서 책임 있게 협상에 참여해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심 대표는 "황 대표는 자신이 합의해놓고도 5당 정치협상회의에 단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다"면서 "지금이라도 당장 단식을 중단하고 오늘 오후 예정된 정치협상회의장으로 나와서 제1야당 대표로서의 책무를 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현석 기자 (oh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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