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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봉(sungblee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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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ezia 사진(1)
03/10/20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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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는 짓인가?

2020 년 불로그 대문에 건 話頭!

어제, 오늘 나는 무엇을 했고

그리고

내일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 까?

외눈깔의 거만하고, 불량한 自慢으로 시작한

생각의 폭발이지만 懺悔의 뜻을 담았지요.

겨우 50 일을 넘기지 못하고

도래미 타불이 됐으니 어찌합니까?

어제는 77 생일이라고 축하 문자

전화를 받았고,

손자, 손녀 를 귀빈으로 뫼시고(?)

여행 뒷 이야기를 나누며 조촐한 저녁잔치를 했습니다.

아빠! 사진 몇장 찍었어?

2,100 .

반을 버려도 1,000 

휭휭 지나처도 1시간 분량입니다.

아장거리며 걷는 초딩 까지

카메라 로 사진을 찍는데

무거운 카메라 들고 설친 애늙은이 미친 짓했어요.

 

하나님의 나라인 바티칸이라는 데 

왜그리 많은

거지, 홈리스 가 길을 막는지 이해가 안돼네요.

피터 나 폴 과는 사돈내 촌의 촌 안 될터인데

왜 歸天을 못하고 3,500 년 구경거리(?)가 된

미라를 뫼셔 놓았느가?

NY 의 남북전쟁 전사자 묘지를 연상시키는 옛 로마

인류사상 최대, 최고의 예술가의 작품

찍어서 뭐하려고?

나 이런데 다녀왔다고 자랑하려?

사진스런 사진 남기려고?

안 다녀온 사람보다 다녀온 사람이 더 많으니까?

 베네치아, 피란체,피사 에서는

마스크 쓴 단체 여행객

눈총 받는 중국인은 없었는데

로마는 한국인 단체 여행객이 눈띄였고, 

마스크 쓴 중국인(?)이 길을 막았어요.

우한 폐렴 강 건너 불이네요!

 

운좋은 시람답게 탈출에 성공한 후

환자 폭발 하더니 잠복기를 건너 뛴 후

CNN 탑 뉴스 '이태리 국가봉쇄'입니다.

위태위태했습니다.

예습보다 복습에 중점을 두는 데

여행 복습 사진 정리하다보니  

머저리가 된 기분입니다.


세계 어디던 덜 떨어진 종자는 있어요.

묵었던 현대식 신 건축 호텔 맞은 편 옛집

예수가 부활해도 해결 할 수 없는 빈부격차 

산타루치아 역 옆 수상 버스 장 

물 위에 떠있는 도시 

베네치아는

물의 도시, 아드리아해의 여왕

가면의 도시

안토니오 비발디의 고향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들 중 

하나로 공인돼있습니다.

William Shakespeare The Merchant of Venice 

(베니스의 상인)

고딍 때 단골 시험문제였지요.


실패한 사람들에게 씌워지는 사자성어가

沙上樓閣 인데

모래보다 고약한 뻘, 물위에 樓閣 을 세웠습니다.

텃밭에 구멍을 뚫고 사는 쥐를 잡으려

호수로 물을 1시간 부었는데도 꼼짝안해요.

쥐새끼도 터득한 생존방식인가

118 개 섬을 400 개 다리로 연결하고

뻘에 수만개의 나무 말뚝을 박아 삶의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기생충의 기택 반 자하 창문에 

시도 때도 없이

취객들이 쉬! 를 하는 장면이 나오지요?

고인 물이 썪지 않는 약간 싸늘한 날씨인데

뒤골목에 해당되는 좁은 수로에서는

기택의 가족냄새(?)가 진동했습니다.

 재건축 한 건물은 말짱하지만

손대지 못한 고가 1 층은 

廢墟水準으로

언제 주저 앉아 참사를 부를 '時限爆彈'입니다.

평화롭고 아름답다 찬사만 보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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