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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0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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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CA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화를 제8 예술이라고 말하는것을 보았다. 


영화를 예술의 한 분야로  인정한 것인데 많은 예술 분야 중 그 중요도로 말하는것은 아닌듯 하고 아마도 인류 역사상 그 발생 시기와 발생 순서별로 분류한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영화 전문가가 아닌 바에야 그런 분야에 흥미가있을 일은 아니다.


영화는 모든 분야의 예술이 융합하고 조화하여 이루어진다. 그래서 종합 예술 이라고  하는가 보다. 그렇게 여러 분야를 종합 하고 조정 하는 주체가 영화 감독이다. 그래서 감독이 중요하고 감독의 취향에 따라 만들어진 영화가 색깔이 정해진다고 할까, 생산된 결과 영화의 수준도 달라진다.


김기덕 이라고 하는 한국의 영화감독은 외국에 더 알려진 사람이라고 한다. 유수한 외국의 영화제에 작품상과 감독상의 수상 경력도 있고 본인도 오히려 한국에서 알려지기를 원치 않는 취향도 있다고  한다. 영화계 에서는 조금은 이단 시 되고 제작에 동참하는 같은 계통의 인적, 재정적 후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는 자신이 제작하는 영화의 전 분야를 자신이 혼자서 전담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기획과 제작, 즉 각본 과 연출, 연기와 기술 문제까지 자신이 해결 하기 때문에 영화가 표현의 폭이 좁아진다.  대신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할까, 그러나 한마디로 영화는 볼품이 없다. 

 

그가 뫼비우스라는 영화를 만들 때 , 벌써 3년 전 쯤 이라고 하지만  여배우를 함부로 대했다고 하여 그 여배우가  이제 와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갑 질 배척 문화의 시류에 따라 형사 고발하기에 이르렀고 감독은 역시 시류에 순응하듯 영화 감독으로서 연기 지도의 한 방편 이였을 뿐이지만 물의가 된다면 사과한다고 머리 숙여 절하는 연기(?)를 하기도 했다.


그 뫼비우스 영화를 다시 보았다. 그 영화도 역시 외국의 유수한 영화제에서 어떤 부문엔가 수상까지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나 같은 범인이 보기에 는 사회적으로 그야말로 백해 무익한 쓰레기 영화가 아닌가 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우선 영화가 재미 라고는 눈꼽 만큼도 없고 오히려 처음부터 끝까지 연속되는 엽기 장면 때문에 보는 내내 속이 뒤집히고 침이라도 뱉고 싶은 심경이 되어 중도 포기하고 싶은 영화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영화를 왜 보는가. 재미 있는 스토리에 아름다운 화면과 잘 생긴 배우들의 아름다운 연기를 보고, 그리고 보고  나면 정서가 순화 되면서 기분 좋은 여운이 오래도록 남아 즐거움을 주어야 하거늘 아무리 예술성과 탐구성 운운하면서 엽기와  잔인성에 의존 하려는 영화의 존재 이유와 가치가 과연 뭔가 말이다.


요즘 영화가 웬만한 소재로는 관중의 호응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점점 찐하게 막장으로 치닫지 않으면 명함울 내 놓을 수가 없는 세태가 되었다. 영화 뿐만 아니라 하다못해 티비 연속극도 가세하는 지경이 되었다. 


보고 나면 길게 여운이 남는, 역겨움으로 오래도록 기분을 울적하게 하지 않는 아름다운 영화, 아름다운 티비 드라마는 이제 기대할 수 없을까, 점점 삭막 해지려는 세상에 청량제가 될 아름다운 영화가 나오면 정말 좋겠다.


영화 뫼비우스 보기, 노약자와 미성년자 여성의 관람은 요주의 또는 불가.

http://blog.koreadaily.com/suk8/1027938


8/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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