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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Bryce Canyon
12/02/2010 22:58
조회  1045   |  추천   1   |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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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ce Canyon 가는 길

 
 
새벽에 호텔을 떠나서 브라이스 캐년으로 가는 길
막 떠오른 햇빛에
빛과 그림자는 마음에도 감동만큼 선명하게 새겨진다.
 


 
atlatl rock
37~8도 밖에 되지 않는 쌀쌀한 날씨.
목도리도 두르고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사용 해 보는장갑도 끼고
rock의 계단을 올라 가 보았다.
몹시 상쾌한 새벽 공기 였다.
 
 
 
 
 
 
 
 
 
 
 
 
 
사막에도 야생화는 피고.....
 
 
 
Bryce Canyon National Park
 
 
브라이스 캐년은 섬세한 돌의 조각품 같다.
 
수 만개의 섬세한 돌탑은
바다에 침수 되어 있는 동안 쌓인 것이라 한다.
자이언 캐년이 남성적이라면
브라이스 캐년은 보다 여성적인 캐년이라 한다.
 
붉은 돌기둥 위에 남은 하얀 눈은
과자 위에 하얀 설탕 시럽을 발라 놓은 듯
아가자기 하고 예뻐서 과자라면 한 개 집어 먹기라도 하련만.
 



 


 


 

 

눈이 많이 내려서,

이틀 먼저 온 여행 팀은 브라이스 캐년과 자이언 캐년이 있는

국립공원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소식으로

브라이스 캐년으로 가는 길을 아래 쪽으로 둘러서 간다고 하였다.

그래서 네바다에서 유타로 가다가

아리조나에 들어 갔다가 다시 유타로....조금 둘러서 갔다.

 

해는 맑게 빛나고 공기는 청정했다.

 

사막에도  눈이 내린 겨울 풍경.

잎이 다떨어진 앙상하게 남은 나뭇가지가 줄지어 서있고

플라타너스는 바싹 마른채 나무에 붙어 있었다.

 

브라이스 캐년이 가까워 질 수록

양쪽에 눈이 쌓인 산이 보이고

그 가운데 사철나무의 초록은 더 선명한 색으로 고고하게 서있는데

가이드는 시크릿 가든의 음악으로

신영옥이나 나나무스꾸리의 귀에 익은 아름답고도 고요한 선율을 들려주었다.

 

바깥의 눈 쌓인 고요한 경치와 더불어

평화로운 한 순간이  기억 속에 아름답게 저장되는 순간이었다.

 

 

 

 

 


 

 

 

 



 


 
달리는 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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