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01/05/2020 15:38
조회  213   |  추천   0   |  스크랩   0
IP 73.xx.xx.152


주파수

()명숙

 

매년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이 이정표를 세워놓고 굳은 마음으로 결심을 하듯

나도 매년 결심을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말 그대로 흐물흐물 뼈가 삭아 없어지듯 언제 무엇을? 그러면 그렇지! 별수 있느냐? 유일한 변명이라면 뜻하지 않은 무엇 때문이라고 둘러댄다.

연말에 연예 대상식을 보면서 대상을 받은 사람의 수상 소감에 앞으로도 선한 웃음으로 보답하겠다는 말이 참 듣기가 좋았다. TV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예능인들의 토크쇼는 자주 본다. 지금 현세의 흐름도 또는 언어도 보고 배울 겸, 자주 보지는 않지만, 대상 수상자가 얼마나 수고를 하고 노력을 했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상을 받으면서 흘리는 눈물에 공연히 같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 연예인은 감격해서 울고 있지만, 나는 마음속으로 그동안 뭐 했느냐?

성취한 것도 남은 것도 열매도 없이 실패한 나의 모습이 아파서 흘리는 눈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고 주무시지도 쉬지도 않으시고 나의 곁을 떠나지 않으시는 주님은 내가 아파 울 때면 함께 눈물을 흘리시고 연약하여 쓰러지면 어서 일어나라고, 두려워 떨면 두려워하지 말라고 그 넓은 품 안에 안으시고 눈물을 흘리신다.

 강력한 회오리바람처럼 나를 스쳐 간 역풍에 쓰러진 나는 너무나 행복한 자아도취에 무방비 상태에서 역습을 당하고 크게 상실한 자가 되었으니! 그러한 과정에서 받은 그 사랑, 그 은혜는 받은 자만이 알 수 있는 은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실패한 자 만이 뼈저리게 실감할 수 있는 사랑, 더는 잃을 것도 두려울 필요가 없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누리는 평안함, 가장 낮은 자리에 임하시는 놀라운 은혜! 예전에 산 위의 정상에서 머무는 기쁨과 초조. 불안, 쉴 사이 없이 공격하는 바람들! 지금은 그 어떤 것도 견줄 수 없는 이 평안함에 지금까지 지내 온 모든 범사에 주의 크신 은혜를 감사함으로 눈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0년 새해에도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왜 마음의 상처를 받았는가? 조금이나마 알고 있기에 마음의 옷깃을 여민다. 더욱더 낮은 곳으로 내려앉아서 마음의 눈을 열어 그 사랑을 바라보고 마음의 옷을 새롭게 빨고 세상의 모든 것 내려놓고 마음의 주파수를 오직 영원한 사랑 임마누엘 왕의 말씀에 맞추고 그 넓은 사랑 품 안에서 살리라. 가끔 TV에서 궁금하시면 채널을 이곳으로 맞추세요. 한다.

 대상 수상자의 말처럼 선한 웃음으로 남은 삶으로 나를 사랑해주신 왕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의 주파수를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빛으로 오신 주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블로그의 인기글
srme7777777
마음의 쉼터(srme7777777)
Washington 블로거

Blog Open 10.01.2014

전체     99627
오늘방문     11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0 명
  친구 새글
등록된 친구가 없습니다.
  달력
 

주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