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등뒤에서
09/08/201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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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등 뒤에서…

  
『미국에 
수잔 앤더슨(Suzanne Anderson)이란 
여인이 

어느 날 
눈 수술을 받다 
그만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공군장교였던 남편 
마크 앤더슨(Mark Anderson)이 
아내의 직장 출퇴근을 늘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다 얼마 후 남편이 말했습니다. 여보! 계속 이럴 수 없으니 내일부터는 혼자 출근해요.” 그 말에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낀 그녀는 이를 악물고 혼자 출?퇴근을 했습니다. 여러 번 넘어지면서 자신의 신세가 서러워 눈물도 흘렸지만 점차 출퇴근이 익숙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버스를 탔을 때 운전기사가 무심코 말했습니다. 부인은 참 좋겠어요. 좋은 남편을 두셔서요. 매일 한결같이 부인을 등 뒤에서 지켜주시네요.” 알고 보니 남편은 매일 아내가 버스를 타면 같이 타서는 뒷자리에 앉으며 아내의 출퇴근길을 말없이 등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때론 넘어져 상처도 입지만, 그때마다 등 뒤에선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내 곁에 날 사랑하는 누군가가 떠나지 않고 있기에, 사랑은 없는 게 아니라 보지 못하는 것임을 증명합니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면서 
지금까지도 뜨겁게 심금을 달궈주고 있는 

유명한 부부 사랑의 냄새가 물씬 풍겨주는 
멋진 휴먼 스토리 
 ‘등 뒤에서 지키는 남편입니다. 

 
 

 ‘花香千里 人香萬里’
(꽃향기는 천리가고 사람향기는 만리간다.)라는 말이 있듯, 
멋진 사람들의 냄새가 그리운 요즘입니다. 

그래서 
감동 글을 읽으면 
마치 뾰족한 화살촉이 과녁에 꽂히듯 
가슴에 아려오기에  

곧장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 
늘 글을 쓸 때마다 인용하거나 
때로는 덧칠하여 완성시키기도 합니다. 


‘찬양하는 순례자’의 머릿글을 비롯해 카톡이나 메일로 삶 속에서 느낀 것들을 천리만리나 먼 곳에 떨어져있는 이웃과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네티즌들께 전하는 작업을 소명처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른 메시지를 자판을 두들겨 인터넷으로 띄우거나, 사정사정 구걸하듯{?} 남이 쓴 글까지 모아 편집-교정-인쇄-발송 작업까지 거친 후 무거운 단보뭉치를 들고 우체국으로 갈 때는 마치 곱고 예쁘게 키운 딸을 먼 곳으로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시원섭섭한 느낌과도 같을 때가 많습니다.
2000년 3월 창간호부터 이달 지령 235호까지 20년 가까이 매월 어김없이 발행되기에 남들은 말합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만들 겁니까?”, “걱정됩니다. 큰 머슴 이후 누가 이런 감동 글을 계속 남길 지?”
남은 날이 지난날 보다 엄청 짧은데다 내일 일도 모르는 세상 속에 살면서 마침의 시간을 단언하거나 예측할 수 없습니다. 돋보기 끼고 구부정하게 컴퓨터 앞에서 둔해진 손가락으로 한 뼘씩 자판을 두들기는 집필에서 발송까지의 고된 바탕에는, 감출 수 없이 솟는 찬양의 열정(熱情/Passion)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솟아나는 열정은,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사야 30:21)께서 불기둥처럼 지키고 계심을 확신하고, 더불어 어눌한 메시지와 단보를 애독하는 멋진 독자들이 있음도 힘이 됩니다.
온 나라가 유라굴로 광풍(행전 27:14)에 휩쓸린 듯 요동친 폭염의 8월을 보내고 결실의 9월을 맞습니다. 하반기 개학과 함께 본격적인 연주시즌을 펼치며 신 단원 입단식과 내년 2020년 계획 (제17차 해외연주/ 순회찬양/정기연주회 등)을 추진하면서 더러는 까칠한 이웃들이 실속 없는 짓(?)이라 꼬집는 고된 일이지만,
나의 등 뒤에서 지켜 주시는 하나님과 멋진 독자들이 사랑의 향기로 성원하고 있기에, 늘 감사한 맘으로 불꽃처럼 솟아오르는 찬양열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지난 8월 26일(月) 하반기 개학날 2019-신 단원 입단을 환영하는 DEC 찬양친구들

 
                                                                    You Raise Me Up/날 일으키시네 

윈도우7으로 제작해 찬양이 들리지 않음에 DEC(대장합) 홈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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