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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박에게 권하는 시 한편-낙화-가야할 때를
03/13/201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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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박 요지경]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낙화(落花)

- 이형기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인 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이 시인님, 언젠가 을지로 허름한 주점에서 박재삼 시인과 셋이

만나 대포한잔 걸치며 호탕하게 웃으시던 그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이 땅에 안계시지만 님께서 남겨놓으신 <낙화>를 읽으며

그 깊은 의미를 오늘 새삼스럽게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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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오늘자 (3. 14자) 동아닷컴 메인 페이지의 제호를 보니

온통 ‘탄박’ 관련기사로 도배되어있다

떠날 때의 말 한마디, 그것도 남의 입을 빌린 말 한마디가, 또 한 번

혼란의 수렁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제 증오와 적개심, 혼돈과 패당주의를 끝내야 할 때다. (청사)

 

홈페이지 기사 글 제목(앞줄)을 보니

 

“국회 버리고 삼성동 출근해야” 친박8명 朴보좌 소식에 맹비난

-삼성동 출근하면 월급은 삼성동에서 받아야제

 

김평우 변호사는 朴사저 못 들어가고, 미용사는 들어가고…왜?

-현재 막말한 덕분에 결과는 8;0으로 올빵을 먹었으니

 

朴 前대통령, 집안 들어서며 눈물? 언제 울었다는 건지…

-겉으로 웃고 안으로 울었것제 탈렌트 뺨치는 연기력

 

친박 “靑 나간 게 승복”… 朴, ‘사저정치’로 반격 채비

-마지못해 야반도주? 진짜 승복이라면 깔끔하게 손들어야

 

朴의 호위무사? ‘사저 보좌진’ 자처한 친박 핵심들

-친박 사설(私設) 공화국 세우려나?

 

“파면이 끝 아냐” 朴 불복 태도에 민심 술렁

-파면은 한번 죽지만 불복은 두 번 죽는다?

 

박 전 대통령, 친박 폐족 모아 ‘私邸 정치’ 나서나

-폐족은 납작 엎드리거나 절해고도(絶海孤島)로 유배가거나

 

“거실 너무 춥다” 박 전 대통령 삼성동 사저 생활 들여다보니

-쪽방은 더 추운디 그나마 연탄 값도 없는디?

 

‘호위무사’ 김진태 대선출마 선언 “애국보수여 다시 일어서자”

-엎드려야제, 자꾸 일어서면 ‘망국 보수‘ 쪽박 되는디?

 

[김재형의 SNS 뒤집기] 탄핵정국, 우빨의 탄생

-세상 살다 살다 좌빨은 들어봤어도 오래 살다보니---

 

헐- 헐- 헐-

 

 





탄핵, 박근혜, 낙화, 삼성동, 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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