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ickr
니르바나(sosickr)
한국 블로거

Blog Open 03.05.2017

전체     36785
오늘방문     5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0 명
  최근 방문 블로거 더보기
  친구 새글
등록된 친구가 없습니다.
  달력
 
여기가 그들의 신세계인가? [양심의 소리 칼럼]
02/28/2020 00:39
조회  341   |  추천   20   |  스크랩   0
IP 113.xx.xx.118



[양심의 소리 칼럼]


정부따로 국민따로, 기댈 곳이 없다



//////////////////////////

 

모두가 원하는 그런 길을 버리고, 

오직 선장과 지지자들이 원하는 그들의 길, 

신세계(New World)로 뱃머리를 돌렸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폭풍이 불고 돛은 부러지고 낯선 천애(天涯)의 

고도(孤島)에 정박한 채, 길을 잃어버렸다.--- 

모두 어둡고 불안한 동굴에 갇혔다. 

허기를 면할 사냥감이라도 구해야 하지만 

동굴 문마저 봉쇄되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중국인 입국금지 

요청이 76만 명을 넘었다. 또 코로나19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한 

문대통령의 탄핵청원이 120만을 훨씬 넘어섰다. 

이 또한 처음 보는 신기록이다. 당황한 청이 숫자를 줄인다는 

의혹까지 제기되자 가짜뉴스라며 펄쩍 뛰는, 

여기가 그들이 말하는 그 ‘신세계‘ 인가?

//////////////////////////////-본문 중에서


 

천애의 고도(孤島)가 된 대한민국


어쩌다가 어쩌다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나라’, 그런 달콤한 예언이 들어맞았나? 그런 신세계가 지금의 우리인가? 살을 꼬집어보지만 실감이 나질 않는다. 

더 늦기 전, 빨리 꿈을 깨어나야 한다. 악몽을 벗어나야 한다.

모두가 원하는 그런 길을 버리고, 오직 선장과 지지자들이 원하는 그들의 길, 신세계(New World)로 뱃머리를 돌렸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폭풍이 불고 돛은 부러지고 낯선 천애(天涯)의 고도에 정박한 채, 길을 잃어버렸다. 모두 어둡고 불안한 동굴에 갇혔다. 허기를 면할 사냥감이라도 구해야 하지만 동굴 문마저 봉쇄되었다.---픽션을 주제로 한 탐험소설이 아니다. 21세기 우리가 사는 이 나라의 처지가 바로 이런 형국이 아닌가?

    

28일 오전 현재, 국내 확진자가  총 2000명을 넘어섰다. 한때 하루 확진자가 진앙지 중국을 추월하기도 했다. 설마 하던 재앙이 현실이 되는가?

그동안 낙관론으로 여유를 부리던 정부가 우왕좌왕 바빠졌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 아직 최초 감염원, 감염경로도 파악하지 못한 채 손을 쓰지 못한다. 임기응변으로는 감당하지 못한다. 당장 부족한 마스크 공급을 장담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이런 긴박한 약속도 지키지 못한다. 정부는 국민에게 너무 멀고 불투명한 무용의 존재인가?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관련 부처 장관들의 역할이 중요한건 상식이다. 그런데도 이 정권의 장관들은 하나같이 엉뚱한 유체이탈화법으로 국민의 가슴에 염장을 지른다.

현재 한국인 차단이 42개국으로 늘어난 비상시국이다. 이 엄중한 시기에 영국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장관은 정작 영국 외교장관을 만나지도 못하고 돌아왔다. 이미 한국인 출입제한 조치를 취한 뒤여서 사실상 퇴짜를 맞았다니 나라망신 아닌가?

 

혼란 부추기는 주무 장관들의 설화(舌禍)


진앙지 중국인의 입국금지를 놓고 비판이 급등하자 우리가 간섭할 수 없다고 했다.

중국은 자국 내 한국인의 출입문에 봉인을 붙여 사실상 구금상태와 같은 차별적 조치를 취했다. 그러자 강 외교가 ‘과도한 조치‘를 언급하자 중국 당국은 “외교문제가 아니라 더 중요한 방역문제”라며 일격을 가하니 할 말을 잃었다. 사사건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은 무늬만 장관이다.

방역 주무 부처인 보건부 장관은 어떤가? 


이른바 ‘코로나3법’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26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능후 보건부 장관은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다. “코로나19의 주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우리 한국인“이라고 했다. 이 사람 어느 나라 장관인지 분간이 안 간다. 

그러자 한 야당 의원은 격앙했다. “감염증(코로나19) 숙주는 박쥐도 아니고 바로 문재인 정권”이라며 “복지부 장관이 (중국인 입국금지) 입장을 주장하고 관철했으면 이런 사태가 왔겠느냐”고 질타했다.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장관이 국민에게 정신적 테러를 서슴치 않는 나라, 여기가 그들이 말하는 ‘신세계’인가?


장관들의 한결같은 궤변 변명 공격적 언행은 어디서 나오는가?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한마디로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중국인 출국금지가 ‘실익’이 없다고 한다. 앞으로도 중국인 한시 출입 금지조치는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그 ‘실익‘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어디에 근거를 둔 것인지 궁금하다. 감염 전문가와 국민의 생각과 너무 다른 판단이다. 전문가 집단에서 여러 차례 

진원지 차단을 권고했지만 우이독경(牛耳讀經)이었다. 국민은 다급하다. 설령 실익이 없다 해도 기본적으로 최우선 고려사항이 아닌가?

 

우리가 나서자, 국민은 기댈 곳이 없다, 


이처럼 중국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이 고정불변인데 누가 그 고집을 꺾을 것인가? 

‘문(MOON)바라기‘ 장관들 행태도 문제지만, 몸통인 무소불위의 황제 대통령이 문제 아닌가?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중국인 입국금지 요청이 76만 명을 넘었다. 또 코로나19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한 문대통령의 탄핵청원이 120만을 훨씬 넘어섰다. 이 또한 처음 보는 신기록이다. 당황한 청이 숫자를 줄인다는 의혹까지 제기되자 가짜뉴스라며 펄쩍 뛰는, 여기가 그들의 ‘신세계‘ 인가?


보다 못한 국민들이 나섰다. 대구지역 의료인 봉사자 모집공고가 나가자 200여명의 의료인이 참여 신청을 했다. 위험을 무릅쓴 의료 최일선의 봉사를 자청한 것이다.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자 일부 얌체들의 독점현상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그러자 이름 없는 봉재여성들이 나섰다. 직접 천을 사서 재봉틀로 박아 취약한 이웃들에게 나눠주었다. 이 사람들은 관료들처럼 큰 소리 치지도 생색내지도 않았다. 

  

국민은 기댈 곳이 없다.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이다.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고 싶어한다. 이런 절박한 국민 앞에 책임 있는 관료들이 더 낮게 엎드려야 한다.

말 한마디라도 함부로 아프게 하지 말아야 한다. 꼿꼿이 대들고 궤변이나 늘어놓는, 공격적 태도를 과감히 청산해야 한다. 이런 국민의 명령에 거부하는 자는 지금 당장 옷을 벗어야 한다.

대통령은 모든 종국적 책임자로 국민의 명령에 순응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허황한 정치적 망상을 멈추고 위기에 처한, 국민을 살려내야 한다.   그것이 힘의 지배 아닌 진정한 관리자로서의 마지막 봉사의 길이다. 

(글-청사, 시인 양심의 소리 메신저)






   


코로나19, 문재인, 복지부장관, 외교부장관, 청와대, 양심의소리
이 블로그의 인기글

여기가 그들의 신세계인가? [양심의 소리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