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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의 밀밭
09/22/20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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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Cascade N.P.를 떠나 온 동네가 밀밭이고 Palouse Falls가 있는  Colfax 쪽으로 달렸다.

바깥 온도가 계속 90도를 넘는다. 예년보다 20도 정도 더 높은 이상기온이라고 한다.

Colfax에 도착하니 더위에 지친 우리에게 보이는 곳은 Best Western Inn.

더 이상 Pullman으로 갈 기력조차 없어 그 곳에서 여장을 풀었다. 참 시원하고 쾌적한 곳이었다.

다음날 아침도 근사하게 먹을 수 있었고 호텔 종업원은 Pullman Chamber of Commerce에서

발행한 지도로 친절하게 볼 곳들을 알려 주었다. 식당에서 만난 사람들은 2,3일 머물면서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네모가 아닌 둥근 목초들이 쌓여 있다.

Pullman Chamber of Commerce  ( Photography Hot Spots on the Palouse )

415 N Grand Ave.  Pullman, WA 99163

1-509-334-3565   1-800-365-6948   www.pullmanchamber.com




기발한 아이디어의 우체통은  사랑의 편지를 기다리는듯...


지붕이 있는 다리 (Covered Bridge)는 다 부서져 사용하지 않는다.




                                     

                                              *****************


아래 사진들은 Steptoe Butt State Park에서 담은 사진들이다.

Steptoe Butte State Park은 150 에이커 크기의 Washington state park으로  Whitman County의
Colfax에서 12마일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속 올라가니 3612ft 의 높이에서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풍경은 정말 아름답고 멋졌다. 

 주소는 Whitman, Colfax WA 99111        Tel: (509)665-4319









 




아주 재치있는 소유주의 싸인. "Keep Out"


양은 마치 털코트를 입은 듯 하다.




마치 깃발을 연상시키는 밀밭도 지나고


"소설에라도 나올듯한 소재의 "노인과 밀밭"도 만났다.


아기 말과 어미말의 사랑이 느껴진다.  처음 본 멋진 말들


Saint John에 있는 오래된 주유소를 찿을 때 재미난 얘기가 있다.

St. John에서 헤매다가 한 노인을 만났다. 오래된 주유소를 찿으니 15년을 살았지만

없다고 하신다. 다음 마을로 가라고 하시면서 자신은 그 곳을 지날 때 획 지나서

못 보았나 보다고 하시며 손동작까지 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순진하시고 재미 있어

지금도 그 모습을 떠 올리며 웃음 짓는다. 포기하고 다음 목적지로 가다 보니 이렇게

우리 눈 앞에 나타났다. 할아버지께선 매번 획 지나셔서 못 보셨나보다.





자동차를 수리 하던 곳 같다.


앞 유리창에 총탄 자국이 선명하다.



조수가 앞에서 손으로 쇠 막대기를 돌리고 운전수가 시동을 걸던 차 같다.


GMC (General Motors)  Logo


말이 끌던 마차의 골격인듯...



Palouse Falls

밀밭 보느라 이리 저리 다니고 오래된 주유소까지 보고나서

Palouse Falls로 향했다. 바깥 온도는 100도에 가까웠고

폭포에 도착했을 때 무척 더운 시간대에 있었다.


Palouse Falls는 Palouse Falls State Park안에 있으며 오랜 세월에 걸친 풍화와

침식에 의해 생긴 것이 아니고 15,000년에 대 홍수 때  순식간에 형성 된 것이라 한다.

198 ft의 Palouse 폭포와 Palouse River Canyon은 Glacier 대 홍수에 의해 형성된

Channeled Scablands 특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소라 한다.


폭포 위에 castle이란 이름의 괴암


폭포 위로 castle이 보이네요.

폭포는 이루 말 할수 없이 아름다웠으나  너무도 더워 걸을 생각도 나지 않아 

앞에서만 폭포를 바라 보고 아름다운 워싱턴을 떠났다.



석양에 만난 밀밭


아침을 먹고 나서 밀밭 사이를 헤메다 폭포까지 보고 콜럼비아 강을 건너 오레곤주로 가며

아름다운 석양도 보고 어느 작은 마을에 도착했다. 개인집은 몇채 안 되고 모텔이 하나

있었는데 모텔은 깨끗했지만 방문 옆에 파리채가 걸려 있어 사진 찍어 아들에게 보냈다.

파리채를 사용 할 일은 없었으나 재미 있었다.

창밖에는 사슴들이 풀을 뜯고 있었고 하늘엔 수 없이 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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