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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알프스
09/15/2013 10:17
조회  4838   |  추천   12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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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을 떠나 베르히데스가덴에 도착했다.

I ( Information)이라고 쓴 관광안내소에서 알려준 팬션에서 짐을 풀었다.

 

베란다에서 내다보면 푸른 초원이 시원하게 펼처져 있고 알프스속에

자리 잡고 있어 아주 맘에 드는 곳이었다. 

 

70대 노인 부부가 운영을 하고 있는데 부인은 전직 학교 선생님이라 넉넉하게

연금이 나오지만, 남편은 시인이었기에 젊은 시절 돈을 벌지 못해 연금이

적어서, 자식들 도움 없이 살려고 힘들지만 일하고 있단다.

할머니께서 해 주시는 아침은 다양하고 훌륭했다. 이틀 밤을 묵으려 했는데

3일 밤이 되었다. 마치 엄마 아버지가 계시는 집같이 편안했다   

    

 
 
 

알프스산에 둘러 쌓인 작은 마을들은  모두 평화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 

 
 
 

알프스 산에서 녹은 비취색의 맑은 물이 베르히데스가텐 한 가운데로 흐르고

도시 남쪽 바츠만 산 일대는 국립공원으로 지정 된 아름다운 도시로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가 가까이 있었다.

 

 

알프스 못지 않게 아름다운 이름 모를 꽃이 반긴다.

산장에서 만난 귀여운 여주인(아래 사진)은 꽃 이름은 모른다면서

꽃을 따서 내 손등에 대고 꽃망울을 터뜨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꽃 앞부분을 엄지와 검지로 잡고 둥근 공모양 부분을 손등에 치면

"빵"소리를 내면서 터지며 꽃이 터지면 사랑이 솟는다고 하기에

남편에게도 해 보고, 친구 와이프에게도 터뜨리니 재미 있었다. 

 

 

 

차로 갔는데 한 사람당 2유로씩(?) 내고 들어 간 곳에 자리 잡은

식당겸 호텔의 안 주인은 알프스의 Heidi(?)   실제 이름은 "세피아"라고...

 

상냥하고, 예쁘고, 인심도 좋아 점심을 시켰는데 그 양이 어찌 많은지 

모두 와~하니 "우리가 들어 올 때 보니 배고파 보여

 쿡 하는 남편한테 부탁했다고"...

 

자신의 전통의상은 100유로지만 300유로 하는 것만큼 좋아 한다고 ...

벨트에 큰 Edelweiss 무늬가 돋보인다.

 

 
 
 
 
 




 
 
 
 
 

바로 이 곳이 영화 "Sound of Music." 마지막 장면 오스트리아를

탈출하여 스위스로 가는 알프스산 중턱이라고...

 
멀리 Kehlstein 산(1,834 m) 꼭대기에 있는 히틀러의 별장
"독수리 집(Eagle's Nest)"이 보인다.
 
 
다음날 친구가 꼭 보고 싶었다는 히틀러의 별장을 방문했다.


히틀러가 주로 지내던 Obersalzberg에 있던 아담한 목조건물 별장 Berghof.

전쟁 말기에 영국 비행기 공격으로 燒失되었다.

함께 이 곳을 찾은 친구가  안내소에서 Berghof을 어떻게 가는가? 하고

물으니 그 단어를 지금은 사용치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현재의 독일인들은 히틀러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있다.

 

 

목조건물 별장 Berghof가 있던 자리에 석조건물이 자리를 잡았다.

지금은 문서보관 전시장(Dokumentation)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는 비디오 보고 self guide하고 다른 사람들은 가이드투어를 했다.  

 

 

평화롭고 아담한 별장 밑은 상상을 초월한 벙커가 존재한다.

작은 사진들은 인터넷에서 발췌했는데 모두 배꼽으로 나와 지웠음 

 벙커를 들여다 보니 殺氣을 느껴서 조금 돌아보고 나왔다.

 

Obersalzberg에서 표를 사니 버스번호(1번-6번)와 출발시각이 적혀있다.

6대의 Bus가 길이는 7km며 폭은 4m의 도로를 오르 내릴 때 한꺼번에 움직인다.

산악도로는 5개의 tunnel을 지나고 아찔한 곳도 여러 곳을

지나지만 Bus 창문을 통해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숨 막히는 일품이다.

일반 차량은 다닐 수가 없고 bus를 타거나 걸어야 한다.

 

Eagle's Nest는 1834m에 위치하고 있으며 5월중순부터 10월말까지 연다.

20분정도 버스를 타고 올라가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오는 버스를 예약한 후

406ft턴넬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면 보이는 건물에 내린다.

 

버스에서 담은 사진 

제일 높이 보이는 산은 왕의 이름을 딴 Watzmann(2,713m).

1881년 첫 암벽등반이 성공한 이래 현재까지 99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다.

 

왼쪽 계곡에 Konigssee(왕의 호수)가 보인다.

 

Berchtesgaden 도시를 담았다.

  

 

건설 연도 1938년이란 초석이 굴 입구 가운데에 선명하다.

406휘트를 직선을 들어가 승강기를 타면 41초 만에 406ft를 오른다고.

터넬 사진은 인터넷에서 발췌 했으나 배꼽으로 나와 삭제했음

   

 

406휘트를 오르는 에레배타(20명가령 승선)를 타기 위하여 406ft를 걷는 방문객.

 황금빛 승강기라 불린다. 놋쇠와 거울로 되어 황금 색채를 띄운다.(촬영금지)

 

1960년에 Bavaria State가 인수하였고 현재 Berchtesgaden Foundation이

운영을 맡고 있다.



 
대공포가 있던 자리에 선 우리는 공포 분위기?


 

에레베이터에서 내려 높은 언덕에 올라와서 별장을 찍었다.

정식명칭은 Kehlsteinhaus.

Hitler의 친구이며 막강한 권력자였던 Martin Bormann이 50회

생일선물로 1939년 4월 20일에 Hitler에게 선사한 것이다.

Hitler는 아주 가끔 이 별장에 머물렀다고...

주소는 83471 Berchtesgaden, Germany 

 
1945년 미국이 주축이 된 연합국이 독일을 공격 할 때 이 건물은 무사했다.

 

십자가에 Edelweiss가...

Edelweiss는 채취하는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고

Edel은 Noble, weiss는 white이란 뜻이다. 



 
 
 

"Sound of Music" 마지막 장면에서 멀리 보이는 산 Lattengebirge가 보인다.

 
 
 
이 건물은 현재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익금은 기부금으로 쓰인다.


 
 
 
숙소가 있는 작은 마을
 
 
 
우리에게 별장이 되어준 곳 (포스트 카드)
Landhaus-Pension / Sonnenkopfl
83471 Berchtesgaden 3
Tel: 08652/5591      Fax: 08652/66475
 
 
 
내다 보이는 초원을 잊을 수가 없다.
 
 
 

교회 옆 식당에서 그 이는 애기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정말 맛이 있었다고.

그 곳의 테이블은 경치와 함께 즐기라고 야외에 있다.

 

 

 

 

 

산책 하다 돌아오면서 본 노을이 아름답다.

 

 
 
 
Lake Konigssee
 
계곡에 깎아지른 듯한 절벽 사이에 있는 아름다운 쾨니히스 호수는
독일에서 제일 깨끗한 호수이며 1978년 National Park으로 지정되었다.
 
호수의 물 색갈이 말로 표현 할수 없이 아름답다. 
 
1909년이래 개인보트는 금지되어 있으며 모든 보트는 바테리로 
움직여 조용하고 맑고 깨끗한 호수를 유지한다고.   
 
 

Konigssee호수에서 유람선 타고 중간 지점에서 만나는 수도원

수도원옆 레스트랑은 송어 요리가 일품이라고...

 

St. Bartholoma is a Catholic pilgrimage church in the Berchtesgadener Land district of Bavaria

in Germany. It named for Saint Bartholomew the Apostle (Bartholomaus in German), patron of

alpine farmers and dairymen.

 

The church is located at the western shore of the Konigssee lake, on the Hirschau peninsula.

 It can only be reached by ship or after a long hike across the surrounding mountains 





 
수도원에 내려 산책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다.


 
바츠만 산의 거대한 암벽(Echowand) 앞에서 가이드가 트럼펫을 연주
하는데 산간에 울려 echo가 되어 퍼지는 맑은 음색을 듣는다.
연주 후에 모자를 돌린다. 


 
 
 

알프스산에 둘러 쌓인 쾨니히스호수의 물은 맑고 깊다.

멀리 보이는 Schonfeldspitze산(2,653 m)은 오스트리아에 속하고

유람선 종점인 Salet 에서 내려 조금 만 걸어 가면 Lake Obersee가

있고 그 뒤엔 독일에서 제일 높은 Rothbach폭포가 있다니 시간을 내어

수도원과 Salet에서 내려 즐겨 보시기를... 

 



 
빼꼼히 내민 모습이 장난꾸러기 소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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