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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화
10/08/20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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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화

 

2015년 10월8일


  

이현수는 그의 글, [직장심리학]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밤의 호수는 조용하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끊임없이 요동치는

        표면의 물결이 보인다.

        사무실 역시 밤의 호수와 같다.

        당사자가 나타나면 포커페이스를 가장하지만

        그가 사라지만 온갖 뒷말이 총탄처럼 날아다닌다.

        뒷담화는 이미 직장문화로 자리 잡았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91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니,

         80% 이상이 직장 내 뒷담화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한겨레21]이 남녀 직장인 10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보니,

        뒷담화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사람은 단 12% 뿐이었다.

       휴게실과 술자리, 사내메신저, 심지어는 한 명이 자리만 비우면

       뒷말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

 

**

 

이런 통계가 사실이라면 크리스천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이민교회 안에서는 어떨까요?

 

어느 여성의 글입니다.

 

         “저번에 장례식장에 운전하고 갔다고 돌아오는 길에

         이모들과 친정엄마, 외숙모를 태웠는데요.

         차에 타서 내리는 순간까지 장례식장에 오지 않은 사람들

         돌아가면서 씹더라구요.

         듣기 싫었어요.

         사람들이 살면서 자기 인행에 좀 더 집중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안 그래도 짧은 인생 남이야기하고

늘 타인과 비교질해가면서 사는거

지겹고 한심해 보입니다.”

 

어떤 사람은 현장 취재를 하듯 보고 있는 실상을

그대로 글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지금 스타벅스에서 앉아서 보고서 쓰고 있는데요.

        두시간째 앉아있는데 여자들 한 무리가 오더니

        어떤 여자 욕을 엄청해요.

        결혼식에 들렀다오는 모양이던데

        오늘 안 온사람 뒷담화 하는 거 같았어요.

        근데 그러다가 갑자기 누구야, 온다. 하는데

        그 뒷담화 주인공이 뒤늦게 거 같더라구요.

        다들 안면 몰수하고 너 더 이뻐졌다며,

        살빠졌다며 하하 호호 하는데 정말 역겹네요



이 글에 대해 재밌겠다라는 익명으로 이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가방 들고 일어나 나가면서, 저기요~

이 여자분들이 당신 오기 직전까지 이러이러

당신 뒷담화를 하던데, 불쌍해서 알려드려요~ 해보세요ㅋㅋㅋㅋ

 

**

 

여자들만 뒷담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들 뒷담화나 질투가 쩔어요!”

 

라고 말한 여성분도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남성이건 여성이건 간에

누구나 할 것 없이 뒷담화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사람들은 왜 뒷담화를 할까요?

그 이유는 정말, 여러 가지일 겁니다.

하지만 몇 가지를 생각해 보면...

 

1. 그 사람/그 여자가 미워서

2. 그 사람/그 여자가 질투나서

3. 그 사람/그 여자가 싫어서

4. 남에게 말 못할 경쟁심이 있어서

5. 그냥... 심심해서...(직접 나와 연관이 없는 경우)

6. 습관이 되어서

 

**

   

만약, 누군가가 당신 앞에서 남의 뒷담화 하는 것을 보면

저 사람이 다른데 가서 나에 대해 뒷담화 할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던가요?

 

**

 

가만히 생각해보면 뒷담화하는 것에 대하여는...

세상 사람들도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죄인이기 때문에...

인생을 살면서 뒷담화하는 일이 전혀 없을 수는 없겠지만

절제할 수는 있을 겁니다.

나의 대화 중에 뒷담화는 몇 % 될지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한겨레21]의 통계 중 뒷담화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이

12% 라는 사실은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그렇습니다.

크리스천으로서 나는 적어도

뒷담화를 하지 않고 살아가야지!!’ 하는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것과

그냥 사는 것에는 분명 차이가 있을 겁니다.

 

한상원목사

솔라그라티아미니스트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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