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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떨기밭
03/15/20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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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떨기밭

2018년 3월15일


예수님은 인간의 마음을 4가지 밭의 비유로 가르치셨습니다.
(이미 오늘의 묵상에 실은 "길가", "돌밭"에 대한 글을 참조하십시오)

오늘은 세번째 비유인 가시떨기밭에 대한 묵상입니다.

성경은 마가복음 4:7의 말씀입니다.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며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치 못하였고"

이 비유에 대한 해석을 예수님이 직접 말씀해주신 내용이 
마가복음 4:18-19에 등장합니다.

[18]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리에는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

길가와 같은 마음밭에 원수가 있다면 그것은 사단입니다.
길가에 뿌려진 씨를 새가 와서 쪼아 먹어 버렸는데, 
예수님은 이 새를 가리켜 사단이라고 하셨습니다.

돌밭과 같은 마음밭에 원수가 있다면 그것은 육신입니다.
씨가 돌밭에 떨어졌으나 뿌리가 깊지 않아 햇볕에 말라 죽은 것은 
육신을 향해 환란과 시험이 닥쳐오면 쉽게 넘어지고, 
돌밭에는 물기가 없어 이내 원망과 불평이 터져나오게 마련입니다.
이 모두가 육신의 연약함을 의미합니다.

가시밭과 같은 마음밭에 원수가 있다면 그것은 세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크리스천에게 3대 원수가 있다면
그것은 사단과 육신과 세상이라는 점입니다.

**

오늘은 가시떨기밭에 대해 묵상하려고 합니다.
먼저 가시떨기밭에 대해 예수님이 가르쳐주는 비유를 다시 읽어봅니다.

마가복음 4:7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며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치 못하였고

예수님의 친절한 해석도 다시 읽어보십시오.

마가복음4:18-19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리에는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우리는 여기서 "기운을 막으므로" 라는 표현과 
"말씀을 막아"라는 표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크리스천의 믿음과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자, 그렇다면 결론부터 말해 가시떨기밭은 어떤 마음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세상 여러가지 일에 "억눌린 마음",  "찌든 마음" 
혹은.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가시에 대해 함께 생각을 모아 보십시다. 

당신이 가시에 가까이 가면 가시는 이내 찌르고 말것입니다. 
때론 찔린 자국에서 피가 흐르곤 하지요.

가시떨기에 뿌려진 씨를 생각해 보십시오. 
싹이 나고 뿌리를 내린 후, 줄기가 올라옵니다.
그런데 그 줄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것은 가시떨기입니다.
그러므로 줄기가 위로 자라면 자랄수록 주변의 가시가 막 찌릅니다.

이 상황을 크리스천의 마음에 적용해 봅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 말씀으로 인해 기뻐하기도 합니다.
말씀은 마음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리며 믿음이 서서히 자라납니다.
그런데 주변에 가시떨기란 존재가 있어... 
옆에서, 위에서 찌르기 때문에
믿음의 줄기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믿음의 답보 상태' 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말씀도 듣고, 찬양도 하고, 기도도 하는데...
매주일 교회에 열심히 나가 예배드리고 헌금도 정성껏 드리는데...
왜 나의 신앙생활은 이 모양인가? 하고 고민해 보신 적은 없습니까?

**

그 이유는 가시떨기와 상관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의 신앙이 잘 자라기를 원하는 만큼이나, 
주변의 가시떨기도 상당한(?) 세력으로
무럭무럭 자란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됩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이 점을 놓치고 있습니다.
즉, 주변의 가시가 가만히 정체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왕성한 power, 세력을 가지고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기운을 좌우에서 가로막고, 
위로 향하는 성장을 제한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고 맙니다!

해서, 가시떨기밭을 가리켜... 
"찌든 마음", "억눌린 마음", "질식하는 마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그 가시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수님은 가시떨기에 대해 3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19절에 보면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라고 말입니다.

이 세가지는 필자가 생각하기에 너무너무 중요한 부분이라 여겨져 
다음 시간에 묵상하고자 합니다.

**

오늘도 Sola Gratia! 
오직 주님의 은혜로 사는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한상원목사
솔라그리티아미니스트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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