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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 있는 짧은 글 몇 편
01/02/201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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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운 있는 짧은 글 몇 편

 

                   정리: 장 소 현 (극작가, 시인)

 

                                                                최영주 작품 


새해를 맞으며, 짧지만 여운이 남는 글 몇 편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세계 평화, 한미 관계, 남북 관계 등등심각하게 살펴봐야 할 일들이 많기는 합니다만

잠시 쉬어가는 여유도 필요할 것 같네요.

 

하루하루를 또박또박 정성껏

천천히 서둘러라(Festina lente)”

그리스 속담입니다. 참 속 깊은 말입니다

서두르지 않고, 게으르지 않고라는 격언도 있지요.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천천히 서두르며 하루하루를 또박또박 정성껏 살 수 있다면


 

인생은 생방송

인생은 생방송이다. 따라서 편집이 불가능하다.”

우리가 즐겨보는 텔레비전 프로그램들은 거의 모두가 편집된 것입니다. 가장 좋은 장면만 골라서 정교하게 짜집기한 것이죠. 어쩌다가 실황중계 같은 생방송도 있습니다만, 그것도 여러 대의 카메라가 찍은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고르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네 인생은 편집을 할 수 없는 생방송입니다. 다시 할 수도 없고, 여러 번 해볼 수도 없어요

그러니 한 순간 한 순간이 가장 중요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자녀교육도 그렇지요. 연습이 있을 수 없지요.

 

확인해야 할 것 세 가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확인해야 할 것이 세 가지 있다고 합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이 세 가지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가 문제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세 가지를 잘 조화시킨 사람, 그러니까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내가 할 일이고, 또 그것이 바로 가장 하고 싶은 일이라면그 사람이야말로 정말 행복한 사람일 겁니다.


 

350만 페이지의 책

에디슨은 평생에 걸쳐 350만 페이지의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30년 동안 매일 책 한 권을 읽으면 나오는 분량이라는군요.

천재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배가 고프면 음식을 먹듯이

법정스님의 말씀 중에서 한 구절 옮겨봅니다.


부정부패를 원천적으로 없애려면 검찰 당국에 수고를 끼칠 것 없이 

인류의 지혜인 고전을 배우고 익혀 개개인이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공부부터 해야 한다.

배가 고프면 음식을 먹듯이 사람은 정신의 음식인 책도 함께 받아 들여야 한다

1365일을 책다운 책 한권 제대로 읽지 않고 지내는 사람이 있다면 그의 삶은 이미 녹슬어 있다.

옛글에 또 이런 구절이 있다.

어릴 때부터 책을 읽으면 젊어서 유익하다.

젊어서 책을 읽으면 늙어서 쇠하지 않는다.

늙어서 책을 읽으면 죽어서 썩지 않는다.”


 

자연이 들려주는 말

척 로퍼의 <자연이 들려주는 말>이라는 책 중에서 몇 구절 옮겨봅니다

자연은 우리의 스승입니다. 늘 우리 곁에서 말없이 큰 가르침을 주는 스승!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내맡겨라.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허물어라. 그리고 날아올라라.

태양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돌보아라. 너의 따뜻함을 다른 사람이 느끼도록 하라.

냇물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느긋하게 흐름을 따르라. 쉬지 말고 움직여라. 머뭇거리거나 두려워 말라.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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