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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식 그림 감상
01/08/2018 09:42
조회  244   |  추천   5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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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델라토(Georges De La Tour)카드놀이’ (1620-40) 프랑스

 

오른쪽 귀공자가 속임수에 넘어가고 있다. 짜고치는 고스톱이다.

서 있는 여인이 귀공자의 카드를 훔쳐보고 중앙의 여인에게 패가 무엇인지 귀띔해 주고 있다.

왼쪽 사나이는 이미 카드 에이스를 뒤에 숨기고 있다.

귀공자 앞에 싸여있는 금화가 목표의 대상이다.

서민들의 일상 속에서 따듯한 시선을 그린 조지 델라토는 카라밧지오의 영향을 받았다.

 

가브리엘(Metsu Gabriel 1662-65) 네델란드

 

편지 읽는 여인

 

여인이 외부에서 온 편지를 읽고 있다.

하녀는 편지의 내용을 보고 싶지만 감히 볼 수는 없고  왼손에는 편지 봉투만 들고 있다.

오른손으로 커튼을 열어 풍랑이 일고 있는 먼 바다를 바라본다.

바다에는 상선이 항해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편지의 내용을 짐작하게 하는 그림이다.

내용이 구지 좋은 내용으로 해석 되지는 않는다.

 

얀 다비드존 헤임(Jan Davidsz Heem) 1670 네델란드

 

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아니할 사람은 없다. 더군다나 꽃을 그린그림은 시절에 따라

달리 나타나기도 한다. 이 그림의 꽃들은 같은 시절에 피었다가 지는 꽃이 아니다.

그러므로 작가가 인위적으로 내지는 고의로 조합해 놓은 꽃이다.

모여 있는 꽃이 아름답기보다는 음산해 보인다.

만개한 꽃은 모순적으로 시들 일만 남았다.

그림의 촛점은 역설적이지만 아름다워야 할 꽃이 아름답게 보이지 않게 그린 그림이다.

앞으로 시들 일만 남았다는 것은 삶이 얼마나 모순되었나를 보여주는 그림이다.

허망하고 허무한 인생을 말해주고 있다.

 

프라고나르(Fragonard)그네’ 1767

 

로코코 문화의 대표적인 그림으로 단순한 애정행각의 그림이다.

초록이 깃든 숲속에서 여인이 그네를 타고 있는데 여인의 표정에서 교태를 읽을 수 있다.

녹색의 푸른 숲은 희망과 꿈을 상징하고 있다.

여인은 신발을 벗어 숲속에 숨어 있는 정부에게 날려 줌으로서 모든 것을 주겠다는

신호를 보낸다. 사랑의 고백인 것이다.

왼쪽의 어린 동상이 사랑의 진심을 목격하고 있는 증인이 되겠다.

그네 뒤에는 늙은 남편이 숲속에 숨어 있는 젊은 정부는 보지 못하고 아마도 꼭두각시처럼

부인의 뒤를 보살펴주고 있다.

늙은 남편은 밀애 하는 부인과 정부의 모습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마치 당시의 귀족계급에 노예처럼 뒤에서 열심히 일만하는 노동자를 대신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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