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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화가 카라밧지오
12/04/20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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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화가

카라밧지오(Michelangelo Merisida Caravanggio 1573-1610)

 

 

 

"The Fortune Teller" 1596-97  루브르 박물관 소장

손금 보는 사람귀공자의 손금을 집시여인이 봐주고 있다.

귀공자의 눈동자가 여인에게 흑심을 품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집시여인이 노리고 있는 것은 귀공자의 마음도 아니고 오로지 귀공자 손가락에

끼워있는 반지인 것이다.

여인은 귀공자의 손을 잡고 손금을 봐 주는 척하면서 이미 금반지의 반은 빼내고 있는 중이다.

카라밧지오의 그림은 예술이 대중 속으로 들어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르네상스 이전에는 그림은 왕, 귀족, 기독교와 같은 고위층의 전유물이었다. 

두 인물의 뒤편에 사성으로 들어오는 빛의 처리가 현실감을 살리고 있다.

빛과 어둠의 대조를 잘 살리는 솜씨가 카라밧지오의 특징이다.

 

 

예수의 부활을 보고 의심이 많은 도마는 눈으로 보기 전에는 믿지 못하겠다고 말한다.

예수가 나타나 도마에게 못 박혔던 손바닥을 보여주고 있다.

카라밧지오 그림의 특징은 순간의 동작, 찰라를 포착하는 특징이 있다.

그림의 동작 하나하나가 매우 자극적이다.

 

 

David(다윗) 1609-10

카라밧지오의 마지막 그림으로 다윗을 그렸다.

다윗이 골리앗의 목을 베어 들고 있는 모습이다.

보편적으로 예술가들이 괴팍한 성격을 가지고 있듯이 카라밧지오도 엉뚱한 인물이었다.

살인을 저지르고 1606년 나폴리로 도망갔다가 죄값을 치루려고 로마로 돌아오는 도중에

사망했다. 그림 다윗은 다윗이 들고 있는 골리앗의 얼굴이 고뇌에 차 있는 표정이다.

자신의 번뇌를 나타내는 그림으로 볼 수 있다. 뉘우치는 카라밧지오의 고백이다.

 

     

1444년                                      1501년                                   1609년

 

성경에 나오는 다윗을

1444년 도나텔러(Donatallo)가 조각한 다윗.

1501년에 미켈란젤로가 조각한 다윗.

1609년 카라밧지오가 그린 다윗.

예술가들의 상상이 그려낸 다윗은 각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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