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huette
san francisco fog(sillhuette)
California 블로거

Blog Open 01.05.2017

전체     76025
오늘방문     98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0 명
  친구 새글
등록된 친구가 없습니다.
  달력
 
서울의 새로운 명소 종로 세운상가 서울옥상
10/18/2017 13:01
조회  780   |  추천   7   |  스크랩   0
IP 115.xx.xx.70

 

세운상가를 리모델링했다.

9층에 서울옥상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종로가 가로질러 있고 길을 건너면 종묘까지 넓게 뚫려 있다.

종묘 숲을 지나면 왼편에 우뚝 솟은 봉우리가 인왕산이다.

인왕산보다 멀리 중앙에 북한산이 보인다. 사진에서는 작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높고 크게 보인다.

그리고 오른편 능선 뒤로 멀리 보이는 두 개의 봉우리는 도봉산이다.

날씨가 끝내주게 청명하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 날씨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경치를 즐기기에 딱 좋았다.

새 건축물을 설계할 때 누구를 중심으로 할 것이냐가 가장 중요하다.

건물주 중심으로 설계하다보면 삼풍백화점이 될 수도 있고, 자동차를 중심으로 하다보면

진작 사람은 멀리 돌아 다녀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박정희 군사정권시대에 앞뒤재지 않고 청계천 덮개공사며 세운상가 같은

건물이 탄생하고 말았다.

종묘 앞을 가로막는 세운상가는 건축가 김수근이 30대 중반에 설계한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건물이다. 상가 위에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청계천 덮개는 다 걷어내고 원상회복 시켰지만

흉물스럽게 도시 한복판에 가로질러 놓은 세운상가는 입주민들 때문에 헐지도 못하고

상권도 다 죽었다.

이번에 다시 살려 보겠다고 리모델링을 했으나 글쎄요!

 

'세봇(세-Bot)' 세운상가 첫 글자인 '세'자와 로봇(Robot)의 '봇'자를 따서 '세봇'이라고 이름 지었다.

세봇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놓은 세운상가의 가치와 능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줌으로서

세운상가의 명성을 되찾고 더 나아가 서울의 중심에서 세계의 중심까지 새롭게 발돋음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길 염원하는 작품이다.

옆에 보이는 엘리베이터가 9층 서울옥상으로 가는 길이다.

 

9층 서울 옥상에는 전망대가 있고 하늘무대, 휴계공간, 하늘정원, 그리고 먹거리들을 팔고 있다.

경비원 말에 의하면 주말이나 밤에는 젊은이들의 공연이 열린다고 한다.

서울 한복판에 한가한 스카이 정원이 있다는 것은 매우 신선해 보였다.

 

하늘정원

 

Flea Market은 아니고 독창적인 물건들을 내놓고 있다.

 

소년이 특이한 식물을 보여주고 팔기도 하는데 반려식물 <마리모>이라나?

핑크색 뚜껑이 덮인 유리컵에 골프공만한 녹색 식물이 마리모란 식물이다.

파란색 뚜껑이 덮인 유리컵에 마리모는 기분이 좋아서 물에 떠있다.

마리모의 처음 이름은 모스볼이다.

일본에 아칸 호수에서 발견되었다. 마리모는 차가운 물을 좋아한다. (20c -25c)

차가운 물을 주면 기분이 좋아서 뜬다. 이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

마리모의 수명은 120년 까지 산다. 후손에게 남기기 좋은 반려 식물이다.

마리모는 1년에 0.5mm 정도 자란다. 농구공만큼 자랄 수도 있다.

마리모가 크면서 분리가 되는데 그때는 놀랄 필요가 없다.

마리모는 일주일에 1번 정도 (정화) 냉장고에 넣었다가 갈아주면 된다.

마리모는 먹이를 주지 않아도 된다.

서울 옥상에서 내려다 본 청계천

이 블로그의 인기글

서울의 새로운 명소 종로 세운상가 서울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