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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의 관문 금문교(Golden Gate Bridge)
02/28/2018 08:01
조회  1235   |  추천   3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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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여행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 단 죠지(Don George)'.

그는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여행 잡지사 편집자를 지냈고, 1977년 킬리만자로 등반을

시작으로 2015년 캄보디아 정글까지 40년간 여행을 다니면서 에세이와 여행 칼럼을 써 왔다.

그가 선정한 샌프란시스코의 7대 명물 중에 제일로 금문교를 꼽았다.

금문교(Golden Gate Bridge)를 디자인한 엔지니어 Joseph Strauss는 유대인이다.

어머니가 피아니스이고 아버지는 화가였다.

요셉은 신시나티 대학에서 시문학을 공부했다.

후일 그가 디자인한 다리는 수도 없이 많다.

미적 감각이 풍부한 요셉의 마지막 작품,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다리가 금문교이다.

19374년 반 동안 공사 끝에 금문교가 완성되었다.

하나의 건축물이 태어나서 만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디자인 한 요셉은 그 다음 해

세상을 떠났다.

 

기술적 골격 설계는 Charles Ellisleon Moisseiff가 담당했다.

다리 밑에 벽돌 건물은 1861년에 건설된 군사기지다. 샌프란시스코로 들어오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건설한 포진지다.

1900년부터 사용하지 않고 비어 있었는데 다리를 건설할 당시 철거 이야기가

대두되었으나 금문교 설계사가 기술적으로 피해 가는 기법을 사용했다.

오늘날 역사적인 포진지 Fort Point도 살아남고 금문교도 건재하다.

 

195112월 시간당 70마일로 불어 닥친 대 폭풍으로 다리가 몹시 흔들려서

통행을 중지시켰다. 좌우로 27피트(8.2m) 상하로 5피트(1.5m)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했으나 잘 견뎌주었다.

 

금문교는 미 건축가협회(AIA)가 선정한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축물 5위에 올라 있다.

너무 아름다운 것도 죄인가?

19374월 개통 이후 자살의 명소로 이름이 나 있다.

미리 자살을 결심하고 찾아오든가 아니면 다리의 아름다움에 취해서 즉흥적으로 결심했든,

금문교에서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은 늘어만 간다.

개통 이후 자살자가 1800명에 가깝고 1977년 한 해에 자살자 40명이 기록이다.

매해 35명 정도가 자살에 성공하고 70명 정도가 제지당해 실패한다.

지난 10년간 투신자살한 사람들을 분석한 결과 자살한 사람들의 평균 연령은 42세였다.

백인이 83%를 차지했고,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3배 더 많았다.

최고령자는 84세였고 최연소자는 14세였다.

 

금문교는 안개와 바람이 항시 머물다시피 하는 다리여서 늘 쌀쌀하고 춥다.

처음 다리를 건설하고 통행료를 징수하면서 건설비용이 다 걷히면 자유통행을 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1971년 건설비용이 모두 회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유지 보수비용이다 해서 $7.75씩 징수하면서 매해 올려 받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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