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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19의 공포가 전세계로
02/28/202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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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03.xx.xx.41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3922


위 사진은 저작권된 그림이라는 표시가 없어 허용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아산병원 사이트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위 사이트의 설명도 잘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실 흔한 바이러스로 예전에도 감기 독감 현상을 일으킨 것입니다. 그런데 2019년 중국 무한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변종 신종이 갑자기 세계로 퍼지면서 공포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과를 보면 치사율은 특히 높지 않지만 전염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 원인은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증상이 안나타는 잠복기가 14일(최근에는 그 보다 길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증상이 안 나타는 사람이 일상생활을 하다가 같이 식사를 하거나 밀접하게 예배를 보는 등의 과정에서 급격히 번져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공식적으로 감염자가 2000명이 넘었습니다.


서울에서 어머니께서 89세로 갑자기 돌아 가셔서 2월 9일 갑자기 입국하였을 때 이미 번지기 시작하였지만 그 때만 하더라도 최소한 서울에서는 공포의 대상은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신천지 교인들을 중심으로 급격히 대구, 경북 지역에 퍼진 신종 독감으로 그 곳은 거리에 사람이 안 다니는 마치 전쟁지역처럼 보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금 서울도 거리에 다니는 차가 줄고 가능하면 집에 있으려 합니다. 회사에서도 회의를 자제하고 각자 조용히 일만 하고 식사를 할 때에도 마주 보지 않고 흡사 수업 받는 것처럼 한 방향으로 앉아서 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분위기가 삭막해진 것이지요.


최근 한국에서  전염매개의 주범으로 간주되는 신천지 교인들에 대해서는 변호도 무조건 비난도 하고 싶지 아니합니다. 좁은 공간에서 열정적으로 외치면서 예배를 보다 침이 튀거나 공기상에 작은 입자인 에어로졸로 바이러스가 퍼져 집단 전염된 것인데 그 사람들도 그런 결과가 일어날 줄 미리 예상은 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더 신종독감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협조를 하기를 바랍니다.


한국에서 가장 큰 이슈는 처음에 중국과의 항공 등의 길을 막았어야 하는 가 여부입니다. 그런데 경제적인 협력 관계가 너무 크다 보니 그렇게 하기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대, 기아차의 핵심부품 중 하나가 중국 공장에서만 공급이 되어 그 것이 신종독감 상태로 공급이 안되어 공장이 멈춘 것을 보아도 그러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관광이 중요 산업인 국가로 초기에 중국과의 항공편을 중단하였지만 우연히 들어 온 독감이 북부지역에 퍼져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 되고 있습니다. 그 것은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환담을 하면서 식사를 하는 습관과 작은 성당에서 마을 사람들이 예배를 정열적으로 보는 습관이 그러한 급격한 전파를 일으킨 것이지요.


지금 미국도 이미 감염자가 60명이 넘고 외국 여행을 하지 아니하였는데도 불구하고 2차 감염된 사람이 북부 캘리포니아에서 생겼습니다.  미국은 땅덩이가 넓어 밀접하게 접촉을 하지 아니하지만 극장등 밀폐된 공간에서 퍼지기 시작하면 집단 감염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대한항공 승무원 하나가 로스엔젤레스 방문 후 한국에서 확진을 받아 그 사람이 방문하였을 가능성이 있는 한국타운이 공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과학자들은 이번 신종 독감이 광범히 퍼지는 전염병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합니다 그 주요한 원인은 감염되고도  잠복기가 길어서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사회생활을 하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일반 감기처럼 퍼트릴 가능성 때문입니다.




이번에 한국에 약 3주 머무르다가 내일 토요일 다시 시애틀로 돌아 갑니다. 한국에서 머무른 아파트에 1월 30일 태어난 첫 외손자가 같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한 외출을 삼가하고 외출시에는 필히 마스크를 쓰고 아파트에 돌아 와서는 손을 조심해서 씼었습니다.


그래서 3주 동안 발열 증상 등이 있은 적이 없어 일단 안심하고 미국으로 들어 가는데 아마 입국 과정에서 질문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만약 아픈 증상이 있으면 미국으로 여행을 미루고 한국에서 안정을 취하였을 것입니다.


지금 한국의  확진 감염자가 2000명이 넘어 가면서 한국 사람의 입국을 금지 또는 제한하는 국가가 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런데 일본도 사실상 감염자가 많으면서 검사를 잘 안하여 확진자 수를 축소한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 한대로 중국과의 밀접한 경제 관계 때문에 한국 정부가 중국과의 항공편을 막지 않은 것은 이해하지만 약 2주전에 정세균 총리가 새로 취임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를 너무 걱정하지 말고 회식 등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셔도 된다고 말한 것은 큰 실수 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확진자 수를 숨기지 않고 투명하게 치료에 나섬으로써 지금은 정부를 믿고 국민들이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증세가 약하고 치사율도 비교적 높지 않아 향후 백신이 개발되면 그리 크게 우려되는 독감은 아닐 것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부디 진정이 되고 향후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여 신종독감이 그냥 다른 평범한 감기나 독감 유행 정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만 당장은 사람들이 신종독감에 대한 면역이 없는 관계로 건강한 사람도 상당히 고생하고 폐가 안 좋거나 다른 지병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폐렴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은 요주의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들 당분간은 조심하여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외부 출입에 가능한한 마스크 착용 등 조심을 하고 집에 와서는 손을 비누나 소독제로 씻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종 독감으로 의심할 만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검사를 조속히 받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정리하면 모두들 조심하시고 이 병이 더 크게 안 번지기를 바랍니다.



신종독감,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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