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jeoo
sejeoo(sejeoo)
New Jersey 블로거

Blog Open 01.17.2011

전체     890717
오늘방문     58
오늘댓글     0
오늘 스크랩     0
친구     84 명
  달력
 
두 다리의 중요성 ?
11/26/2019 07:51
조회  272   |  추천   1   |  스크랩   0
IP 47.xx.xx.136



사람들 하는 말은 다 똑같을것 같다. 

예전이 참 좋았다,요즘은 재미가 없다. 이렇게 세월이나 보내는거지....

전에는 거리가 어마어마하게 나갔는데 요즘은 왜 이러지.

금년은 골프를 하지말고 일을 열심히 하자고 한참 안 갔는데 어쩌다 한번간게

휘발성이 있었는지 꺼지지 않는 발동기가 돼 버렸다.

남에게 진다는게 좋은사람은 아마 없을거다.

군자라고 어깨에 힘주고 책상다리하고 앉길 좋아하는 사람도 아마 지기는 싫을거다.

능력이 안돼 지는것 하고 깜박 실수가 이어져 지는것하고는 다르겠지만.

왜 안되지? 왜 안될까?

거의 한달을 고민하고 연구하고 처음보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답이 바로 내게 있었는데 내 자신을 모르고 엉뚱하게 연장탓한다고 

골프채만 다섯개를 샀다.

두 다리에 힘이 빠진걸 모르고 살았으니....

이래서 사람이 아픈지 모르고 살다가 중증이 되면 너무 늦게 깨달고 힘을 못쓰는것 같다.

혹시나 하고 연습을 하러 가면 프로가 안 부러운데 다른사람하고 골프장에 가면 달달 떨리니

살아온 세월이 아직 부족한것 같다.

작년에도 바쁘게 살고 금년도 반은 정신없이 살았는데 그 동안 두 다리의 힘이 다 소진이 돼버렸다.

있던 힘으로 버티었는데 다 쓰고 바닥난지는 모르고 그 두다리로 골프를 하니 온 몸이 취권이 되버렸다.

그걸 못 깨달고 엉뚱한 골프채만 ...ㅋㅋ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남들이 쓰는채를 옆눈으로 봐뒀다가 하나씩 사 모아 결전을 준비했지만

번번히 부끄러운 시간만 보내고 돌아왔는데 그 이유가 내 다리 였으니....

이제 겨울이 왔으니 걷기도 힘드니 다른 방법으로 힘을 기르고 두팔의 근육도 키워

내년에는 금년에 격었던 수모를 하나씩 지워가리라....ㅋㅋ

늙은사람이 비거리 늘린다고 드라이버 바꾼다더니 딱 내가 그 모양이다.

그래도 다행인게 원인을 찾았다는건데 이게 도움이 되는 발견인지 

또 다른 고생길을 찾은건지 모르겠다.



REDEMPTION - Al Marconi
이 블로그의 인기글

두 다리의 중요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