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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
03/19/20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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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8.xx.xx.121



묘한게 세상살이인걸 왜 모르겠나.

어제는 하나가 속을 썩이고 가더니 아침 새벽에 전화가 왔다.

또 다른 직원이 어제밤 퇴근하고 집에가서 병원으로 갔다나.

배가 엄청 불러 언제 나오나 했는데 어제 밤 부터 병원에 있다니...

출근하고 얼마 있으니 사진이 왔다 

애기가 태어난거다.

여자애라는데 좀 큰것 같다.

우리 큰애가 아주 커 고생했는데 그 정도는 아닌데 사진으로 봐서는 '몇시간 전에 태어난

애 치곤 듬직했다.

우리가게에 직원이 다 여자인데 20대 30대라 디들 씩씩하다.

그런데 세명이 애를 가졌다.

오늘, 다음주, 다음달, 이게 행운이 아니겠는가.

한 친구는 결혼한지 10년인데 애가 없어 걱정이었는데 우리집에 와서 떡...ㅋㅋ

그 친구 말로는 우리 집이 행운이 따른다나...

오늘 가게 일찍 닫아걸고 직원들하고 병원에 갔다.

오늘 줄려고 귀져기랑 어제 사놨는데 병원으로 직접 가게 돼 나도 이럴려고 샀나 싶었다.

선물은 머니머니 해도 머니가 좋을것 같아 봉투를 주고 오는데 

애를 안아 보란다.

태어나지 12시간도 안 된 애기.

아주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내 손녀를 안을때하고 느낌이 조금 다르지만 마음속으로 이 애는 앞으로 백년을 살면서

얼마나 좋은 세상을 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이 나이에 이렇게 예쁜 애기를 안게 해주는 마음도 이쁘고 ...찾아 보기를 잘 한것 같다.

행복해라 애기야...

애기 이름이 옐리츠, 엄마가 마리아. 아빠는 모르지만 행복하고 이쁘게 크거라. 


plaisir d'amour nana mousko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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