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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발견 - 토시
04/23/2019 09:05
조회  748   |  추천   5   |  스크랩   0
IP 12.xx.xx.8

컴터를 여러대 켜 놓고 일해야 하는 엔지니어로, 좌우로 자주 움직이다 보니 특히 오른쪽 팔꿈치가 늘 책상에 닿아 닳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셔츠의 오른쪽 팔꿈치 부분이 구멍이 나서, 가장 좋아해서 자주 입던 셔츠를 입지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번번히 일어나고 있었다. 아니면 내 팔꿈치가 유난히 뾰쪽하나? 어쨌던 그래서 모니터들을 이리 저리 옮겨서 오른쪽 팔꿈치가 책상에 닿지 않도록 해도 습관적으로 닿게끔 되어 있었다. 그래서 무슨 다른 방도가 없을까? 생각하던 중에 옛날 선생님들이 분필로 칠판에 글자를 쓸때 착용하던 토시를 떠 올렸다. 아마존에 찿아 보니 운동할때 쓰는 고무로 된것 밖에 없었다. 



그러다 이번에 한국 방문길에 재래 시장에 들러서 토시를 샀다. 하나에 천원이니 가격도 아주 저렴했다.

이걸 착용하니 생전에 본적이 없는 직장 동료들이 하나같이 도대체 무엇이냐? 라고 물었다. 그럴때 마다 간단히 설명을 하면 반응들이 재미 있다.


"오 그것 참으로 좋은 아이디어네"

"그것을 하늘로 뻣으면 날을 수 있냐?"

"한쪽만 끼니 장애 가진자 같으니 양쪽 다 껴라"

"얼마냐? 한 10불 하냐?"


별의별 소리를 다 들으면서 웃고 지나곤 했다. 그러나 천원으로 50불짜리 셔츠를 보호 할수 있다면 그런 소리가 뭔 대수냐? 그런데 드디어 동료중의 한명이 자기는 왼쪽 팔꿈치가 늘 닳는다고 하나 줄수 있냐고 해서 하나를 주니 좋아 한다.


혹시 이거 아마존에 팔면 대박 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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