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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nace 고치기
03/05/2019 09:39
조회  1046   |  추천   8   |  스크랩   0
IP 12.xx.xx.8

어제 월요일 날씨가 3월 역대 최저를 기록할 정도로 추웠다. 아니나 다를까 테넌트한테서 문자가 왔다. 테넌트의 느닷없는 문자는 결코 반갑지가 않다. 온도를 70도로 맞추어 놓았는데 57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날씨가 추워 미룰수가 없어서 일을 마치자 말자 바로 갔다.


문제를 처음 대할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어디서 손을 써야 할지 종잡을 수가 없다. 그럴때 하나씩 차근 차근 점검해 가다 보면 문제가 드러나게 된다. 그렇게 해서도 않되면 전문가를 부르면 된다.


자세히 보니 Furnace가 켜졌다가 꺼졌다가를 반복하고 있었다. Power 도 들어 오고, 팬도 돌아 가고, Ignite 불도 켜지고, 개스에 불꽃도 켜지는데 문제는 몇초 후 저절로 꺼져 버리는 것이다. Furnace는 조그마한 빨간불이 어떻게 깜박거리는가? 를 통해 어디에 이상이 있는지 짐작할수 있기도 하는데 그것조차 정상적 이었다.


그래서 무슨 문제인지 Youtube 해보니, Flame 센스가 더러워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청소하는지도 상세하게 소개를 하고 있었다. Youtube 없었으면 어쩔뻔 했는지.. Flame 센스를 꺼내어 깨끗이 청소를 하고, 다시 켜보니 제대로 작동을 하는 것을 볼수 있었다. 조그마한 희열과 스스로의 자부심은 보너스이다.


설치한 날짜를 보니 2004년도 였다. 아직 몇년은 더 쓸수 있을것 같았다.

뚜껑을 열고 점검에 들어 갔다.

불은 제대로 켜진다.

하얀 줄에 오렌지 칼러의 잭이 있는 것이 Flame 센스이다. 밑에 볼트를 풀어서 센스를 빼어 내었다.

빼내어 철사솔로 빡빡 문질러 더러운 부분을 긁어 냈다.

그리고 다시 원상태로 넣고 스위치를 켜니 정상적으로 돌아 간다.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가만히 하나씩 확인해 가다 보면 대부분 문제를 발견하고, 특별히 부품을 교체하지 않을 정도면 그자리에서 고칠수 있다. 전문가를 부를때에 돈도 돈이지만, 약속을 잡고 테넌트와의 시간을 조율하고 하는것이 보통 성가신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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