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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시합과 월남 국수
06/05/2017 08:26
조회  2715   |  추천   7   |  스크랩   0
IP 12.xx.xx.8

매년 메모리얼 데이때면 시카고 지역 14-16개 교회 유스 그룹의 농구 토너먼트가 있다.

작년에는 시합전에 월남 국수 파티를 해달라고 해서 해 주었더니 1차전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올해는 아들이 주장이 되고 만약에 4강안에 들면 월남국수 파티를 우리 집에서 해 달라기에 

그러마 라고 약속을 하고 열심히 하라고 격려를 해 주었는데 얼굴에서 사뭇 비장함을 엿볼수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올해 대학을 가는 아들이 마지막으로 참여할수 있는 대회였기 때문이다.


아들은 집에서 먹는 월남국수를 최고로 좋아한다. 여행 하면서 많은 지역에서 

Pho 를 즐겨 먹지만 언제나 집에 것하고 비교하는데 집에 것을 제일 맛있어 한다.


초반 리그전에서 첫 게임을 지면서 불안하게 시작하더니 그때부터 계속 이기는 것이었다.

결국 Playoff 까지 진출을 했는데 게임의 하이라이트는 준준 결승전에서 10초를 남겨 놓고 

2점차로 지고 있을때 아들이 3점슛을 성공 시킴으로서 준결승전에 진출 할수 있었다.


준결승전에서 역전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아들은 모든것 중에서 농구할때 제일 흥이 나 있는것 같다. 그리고 대학 가기전

마지막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한것이 무척 흡족해 하며 행복한 얼굴이었고

그것을 바라 보는 난 무엇이라 말할수 없는 대견함이 밀려 왔다.


아들이 나에게 달려와서 약속대로 Pho Party를 해 줄수 있냐는 것이다.

난 당연하지라고 대답을 했고 25명 정도가 참석할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어제 주일 예배를 마치고 저녁에 2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Pho Party를 했다.


유스 그룹 전도사님의 식사 기도가 있은후에


에퍼타이저로 에그롤과 볶음밥을 먹고


넉넉히 끓인 Pho 육수와 국수를 데치는 양동이를 준비하고


고기와 야채를 곁들여서 Pho를 한그릇씩 받아 들고서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다.

물론 두번씩 먹는 것은 기본이고 다들 국물까지 깨끗하게 비웠다.


식사후 과일과 스낵을 먹으면서 NBA 결승 게임을 같이 시청하는 것으로 즐거운 주일 저녁을 보내었다.


사진과 비데오 몇 컷을 올려 본다

사진



비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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