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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봄에약해지는 이유와 대처법
04/04/202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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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봄에약해지는 이유와 대처법





신체의엔진’으로 불리는 심장은 보통 자기 주먹보다 약간 크고, 근육으로이루어진 장기다. 주된 역할은 산소와 영양분을 싣고 있는 혈액을 온몸에흐르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분에 60~80회 정도 심장 근육이 수축한다.


이런심장은 봄에 취약하다. 급격한 온도 변화에 몸이 적응하면서 부담이가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양한 심혈관질환 중 돌연사의 주범으로불리고 있는 부정맥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이유없는 두근거림, 부정맥 의심해봐야


심장은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로 구성되어 있다. 정상 맥박인 경우, 심방과심실이 규칙적으로 뛴다. 성인 기준, 1분당 60~80회다. 한순간도 쉬지않는 심장이지만 평소 우리는 심장 박동을 의식하지 못한다.


, 정상을 벗어나 평소보다 빠르거나 느리게 뛰면 이상함을 느낄 수 있다. 심장 박동의 불규칙함, 바로 부정맥이다. 원인은 유전, 노화, 스트레스, 과음 등 다양하다.


경희대병원심장혈관센터 김진배 교수는 “직장 상사에게 혼날 때, 마음에 드는이성과 소개팅을 할 때, 격한 운동을 할 때처럼 특수적인 상황 이외아무 이유 없이 평소와 다른 두근거림이 느껴진다면 부정맥을 의심해볼필요가 있다”며 “선천성 심장기형 이외에도 현대인의 고질병인 스트레스로인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20~30대 젊은 환자 중 5% 정도가 부정맥으로진단받고 있다”고 말했다.


증상을방치하면 졸도와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행스러운 건, 초기에 진단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빠르게뛰는 빈맥을 더욱 주의해야


부정맥의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정상인에게도 흔히 관찰되는 심방조기수축, 심실조기수축등 위험하지 않은 부정맥이 있는 반면, 뇌졸중의 위험성을 크게 높이는심방세동, 급사를 일으키는 심실세동도 있다.


경희대병원심장혈관센터 이정명 교수는 “대부분의 환자는 본인이 부정맥을 앓고있음을 인식하고 있지만 어떠한 종류의 부정맥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있다”며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과 치료법 등이 상이하기때문에 반드시 전문 의료진에게 자세히 물어보고 확실히 알고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부정맥중 가장 흔한 유형은 심방세동으로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빠른 빈맥에해당한다. 환자의 약 30%는 가슴 두근거림, 어지럼증 등 특별한 증상을느끼지 못해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


진단에는 24시간 심전도 모니터링 검사와 정기적인 검사가 최우선이다. 진단 후에는약물치료를 우선 시행하고 필요 시 전극도자 절제술로 치료를 진행한다. 반면, 맥박이 느려 숨이 차거나 실신하는 경우에는 심장 박동기를 삽입하면증세가 개선될 수 있다.


김진배교수는 “심실빈맥으로 급성 심정지를 경험했거나 심부전에 대한 약물치료를 3개월 이상 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환자는 1, 2차예방을 위해 제세동기 삽입을 권장한다”며 “부정맥으로 인한 심장마비발생 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의 제세동이 필요하며 지체될 경우 뇌손상유발로 장애 후유증 혹은 의식불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급사의고 위험 군에게 제세동기 삽입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부정맥예방법


제세동기는심장에 전기적 충격을 전달해 정상적인 리듬(심장박동)으로 되찾아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상용되고 있는 제세동기는 왼쪽쇄골에서 가까운 어깨 부위에 삽입한다. 정맥, 즉 혈관을 통해 전극선을심장 안쪽에 위치시켜 전기충격을 심장에 전달한다.


이정명교수는 “정맥을 통해 심장 안으로 전극선을 삽입하는 기존 삽입형 제세동기의경우, 삽입 부위의 피부 감염 위험이 있으며 세균이 전극선을 통해 심장으로유입되면 전신적인 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시술과 관리에 각별한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날이 의료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최근에는 심장이나 혈관 내로 삽입하지않고, 피부 아래에 전극선을 삽입해 앞서 우려되는 합병증을 최소화할수 있는 신 의료기기 등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정맥을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보온에 각별히 신경 쓰고, 기온이낮은 새벽시간대의 야외활동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로와 과음, 흡연등은 삼가고 심장박동을 급격히 높이는 흥분 상태나 과도한 신체활동은피해야 한다.


권순일기자 kstt77@kormedi.com l 202032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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