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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의 참새 정책"이 주는 교훈
12/01/2019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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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의 참새 정책"이 주는 교훈


1958년 모택동이 식량증산을 독려하기 위해 중국의 곡창지대인 쓰촨성에 농촌 현장지도를 나갔다가 곡식을 쪼아 먹고 있는 참새 떼를 보고 화를 내며 참새는 해로운 새이니 박멸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내 참새 섬멸 총지휘부가 만들어지고 얼치기 지식인과 행동대원들이 바람을 잡았다.


국영 연구기관은 참새 1마리가 매년 곡식 2.4kg을 먹어 치우니 참새만 박멸해도 70만 명이 먹을 곡식을 더 수확할 수 있다며 모택동의 혜안에 찬사를 보냈다.


그래서 방방곡곡에서 참새 소탕작전이 벌어졌다.


10억의 인구가 새총을 들고, 새총이 없으면 징으로, 징도 없으면 냄비와 세숫대야를 들고나가서 참새를 이리저리 쫓아 마침내 날다가 지쳐서 떨어지게 할 정도로 열심히 잡았다.


이건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다. 모택동의 명령은 일사불란하게 실행되어 1958년 한 해 동안 무려 21천 마리의 참새를 소탕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내 참새의 멸종이 눈앞에 이르게 되었다.


이제 곡식 수확량이 늘어날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정반대였다.

참새가 사라지자 메뚜기를 비롯한 해충이 창궐했고 농작물은 초토화되었다.


그로 인해 대기근이 발생했으며 1958년부터 3년 동안 중국인 3천만 명이 굶어 죽었다는데 이게 다 모택동의 한 마디에서 출발한 참화였다고 한다.


모택동은 그 후 자신의 잘못된 지시를 깨닫고는 더 이상 그 정책을 고집하지는 않았지만 과오에 대한 반성도 철회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농민들은 여전히 참새를 잡아 죽였다고 한다.


나중엔 몰래 소련에서 참새 20만 마리를 얻어다 풀어 놓는 등 궁여지책만 써오다가 결국 1962년 모택동이 실각한 이후에서야 이를 중단하였다.

[출처] 블로그 마오쩌둥(모택동)과 참새 / 작성자 시즌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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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愚話는 너무나도 유명해서 모택동의 실책을 이야기할 때 반드시 인용되는 이야기다.

로버트 서비스의 [코뮤니스트]라는 책에서도 이 이야기는 인용되었고 이 포스터도 그 책의 한 페이지를 차지했다.


세상의 모든 일은 앞과 뒤가 있다. 그는 세상의 섭리이기도 하다.


좌와 우를 구분하는 기준은 많은 것들이 있지만 좌는 대체적으로 한 면만 보고 우는 양면을 다 보는 것도 그 중의 하나다.


일방적이라는 표현은 좌파의 사고와 행동을 묘사할 때 많이 등장한다.


요새 많이 등장하는 [내로남불]도 이런 일방적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나오는 결과물이다.


하여튼 모택동도 이런 좌파이었고 [참새]가 가지는 복합적 다기능을 이해할 지력이 없었다.


이는 좌파의 태생적 문제점이고 한계이기도 하다.


문재인 집단도 이런 문제점과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의 모든 정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모택동의 참새정책]과 같은 것들이다.


가령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문재인의 재앙적 경제정책에 있어 키워드는 [임금]이다.


임금은 소득의 원천이기도 하지만 [생산비용/원가] 이기도 하다.


그들의 머리로는 임금이 올라가면 소득이 올라가는 것만 생각하였지 그가 생산원가를 높이고 결국은 소득에 대한 압박요인이 되고 궁극적으로 소득을 낮추게 된다는 점을 전혀 이해할 수가 없는지도 모른다.


참새가 먹어치우는 곡식만 생각했지 참새가 잡아먹는 해충의 창궐로 인한 곡물생산이 줄어드는 것은 생각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뇌구조를 가진 집단이 이해를 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문제일 수도 있다.


하여튼 그런 집단이 모택동의 중국과는 수준과 규모가 다른 세계 10위권의 경제를 작살을 내고 있다.


이런 [모택동의 참새] 우화가 주는 교훈을 가지고 바라보면 문재인의 사고 행동 구조에 대한 이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머리가 나쁜 인간들을 [참새 대가리]라 하는데 문재인類들이 그런 인간들인 것 같다.


아니 모택동類라고 불러주는 것이 좋다면 그리 불러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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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000만명을 사라지게 만든 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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