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lee48
이상숙(sanglee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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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외롭지않다네~
02/13/2017 09:44
조회  1001   |  추천   10   |  스크랩   0
IP 45.xx.xx.135


<얼마전 내가 즐겨 찾곤하는 헌팅턴 비치의 공원에 호수가 오랜 가뭄으로 바짝 말라버려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하나님이 보호하사 넉넉한 비를 뿌려서 다시 풍성한 호수를 만나게 되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7년 반이라는 긴시간이 흘렀다 


어느사이에 그동안 쓴글이 780개나 되었다

 

이제 한해 두해 나이들어 가면서 


언젠가는 정말 외로운 시절을 만나게되리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라는 글을 만난일도 있긴하지만 


외롭지않게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궁리를 이따금 하게된다

 

그래도 다행인것이 느즈막히 글을 써보겠다고 


습작실를 꾸린것이 얼마나 잘한 일인가?


심심할때 내가 쓴글을 하나둘 꺼내보면 그래도 외로움을 덜 탈테지


그런데 이따금 보잘것없는 내글을 재미있게 읽는다는 독자를 만나기도 한다 


몇일전 내글을 즐겨읽는다는 애독자분과 통화를 하게되었다 


지난해엔 마켓에 갔다가 누군가 다가와 "이상숙의 습작실" 이냐고

 

물어 주며 내글을 잘 읽고있다고 하신분


그리고 교회에서 블로그 하지요? 하며 오래된 친구처럼 반갑게 만났던분


블로그 초기부터 쓴글을 다 꿰고 있는 


그리고 왜 오래된 음악만 올리느냐는 퉁박도 들었다 


그래도 기분이 좋았다 바보처럼~ 


지금 현재 3십 9만이나 되는분이 내방을 다녀갔기에


나는 감히 그중에 몇몇분은 내글을 즐겨 읽어주는

 

애독자라는 상상을 하게된다 


그런 엉뚱한 상상을 하다보니 내가 만나보진 못했지만

 

내글을 관심있게 읽어주는 독자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행복을 맛볼수 없었으리라

 

그리고 내가 사는동안 좀더 나은글을 써보려 더 노력해야겠다는 각오도 하게되고

 

그러나 저러나 내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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