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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숙(sanglee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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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02/24/2020 11:51
조회  934   |  추천   11   |  스크랩   0
IP 172.xx.xx.242


<오늘도 역시나 출근했네요~>


<과연 꽃이 피려나? 했는데~>


<꽃이 피니 벌도 오네요>


<제법 야무지지요?>




<오매불망 복숭아 생각만 하는 여인이여~~>


옛날에 날리던 미남배우 최무룡씨가 불러서 힛트친 노래

 

 "외나무 다리"주제가를 요즘 흥얼거리고 있다 


작년 여름에 조그만 복숭아나무를 손바닥만한

 

뒷마당에 심었다

 

오래전 아직 아이들이 어릴때 살던집


뒷마당에 복숭아나무를 비롯해 살구나무, 사과나무

 

포도나무, 오렌지나무, 캄쿠앗나무, 레몬나무, 석류나무


Grapefruit 나무, 배나무 그리고 무슨 나무가 있었더라?


그시절엔 철철이 꽃이피고 열매가 달렸으련만

 

뭐가 그리도 바쁜지 한가로운 마음으로 들여다 보지도 못하고

 

과일이 달리면 무심히 따먹고 너무 많아서 나누어먹기도 했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도 그때 뒷마당에서 따먹던 백도복숭아의 맛은

 

잊을수가 없고 복숭아철이 되면 그 복숭아를 많이도 그리워했는데


아무래도 더늦기전에 복숭아나무를 하나 심어야지 하고


Nursery 를 찾아가서 물어보니 요즘은 백도나무가 없다고 한다 


그러면 도넛복숭아 나무는 있느냐고 하니 있다고한다 


그 복숭아도 맛이 있기에 한그루 사다 심기로 했다 


마당이 작으니 조그만 나무를 골랐다 


복숭아를 먹고싶은 생각은 굴뚝같지만 조그만 나무를 보며 


과연 복숭아가 열릴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엊그제 복숭아 나무를 살펴보니 세상에나~~


복숭아꽃이 다닥다닥 피었다 ㅎㅎㅎ


복숭아를 먹을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그만 입이 귀에 걸리고만다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다리

그리운 내사랑아 지금은 어디

새파란 가슴속에 간직한 꿈을 

못잊을 세월속에 날려 보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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