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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숙(sanglee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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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 아이로 키우려 했으나~
06/19/20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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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아지 이야기다 


강아지를 처음 키우다보니 신기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아들이랑 있다가 요즘 또 우리가 돌보아야 하는 상황이다보니 


이제 엊그제 네달이 되었는데 어찌나 부산한지

 

잠시도 점잖은 꼴을 볼수가 없다

 

이렇게 흉을 보기는 하지만 사실 네달된 강아지가 할일이 뭐가 있을까?


TV를 보는것도 아니고 조용히 음악을 즐길 처지도 아니고


책을 읽을일은 더더구나 아니기에


커피 테이블이고 책장이고 오디오 스피커 까지 요절을 낸다

 

네것 내것 분간도 못하고 그냥 물고 빨고 찢고 난리도 아니다 


아들이 올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요즘이다

 

그런데 다른건 다 망가트리더라도 자기 침대 만큼은

 

망가트리면 안되는데 결국 침대마져 쓰레기통행 이 되고 말았다 


 밤 11시가 넘어가고 있으니 침대를 사러가는 일은

 

자연히 내일로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보니 


지가 대소변을 해결하는 pad에서 자라고 하다보니

 

그건 좀 아니라는 생각에 큰타올을 주니까 


이건 완전히 오늘밤에 요절 내야할 물건이라는듯

 

신나게 씹어댄다 아니다싶어 치워버렸다

 

그런데 잠시후 소파로 올라간다 


이젠 키도 훌쩍 크고 덩치도 만만치 않기에


아마도 침대가 쓰레기통으로 버려진후

 

어디서 자야하나? 궁리를 한 모양이다

 

그래서 이미 소파에서 자야지 하고 결정했는데


도대체가 침대 대용으로 타올이 가당키나 한가? 그리 생각했나보다 


아니 이런 깜찍한 녀석이 있나?


문제는 오늘 그녀석 침대를 사오긴 하는데

 

소파도 침대도 다 제꺼라고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게된다 


어느순간 나와 남편은 개만도 못한 처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워낙 경우가 없는 녀석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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