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lee48
이상숙(sanglee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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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12/26/20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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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큼직한 박스를 건네준다


어머나~~


무엇이 들었을까?


예쁜 자주색의 가디건이다

 

제법 멋스러운걸 골랐네 


입어보라고 하며 거든다 


그런데 소매에 팔을 넣는 순간 


어머 내팔이 이렇게 뚱뚱한가?


마치 압박 붕대로 팔을 조이는듯한 느낌이다 


정말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며 입는데 


아니야~~


이건 도저히 내가 소화할수 없는 옷이야


사이즈를 물어보니 X SMALL 이란다


아뿔사~ 


아들은 이따금 엄마에게 cute 이라고한다

  

그렇다면 아들 눈에 비친 뚱보 엄마는 X SMALL 이었나보다


이세상에서 나를 귀엽게 봐주는 단 한사람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그런데 엄마는 더이상 귀엽지 않으니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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