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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숙(sanglee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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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위해 먹는가? 아니면 먹기위해 사는가?
07/22/2019 10:51
조회  943   |  추천   9   |  스크랩   0
IP 23.xx.xx.22


<너무너무 귀여운 우리 해피가 이빨 자랑 하고있네요 ㅎㅎ>


 


어쨌거나 먹어야 하는게 우리네 인생이다

 

살면서 제때 치과를 찾아 치아를 관리한 이유 때문인지


아직은 치아로 인해 심각한 문제는 없는데


어금니 맨 끝에 있는 이가 이따금 아파서 치과를 찾았다


크라운을 해야 한다고한다 


벌써 40년 가까운 세월을 찾아가는 곳이다

 

세월이 많이 흐르다보니 닥터의 아들이 자라서 


아빠의 뒤를 따라 Dentist 가 된지도 여러해가 된다

 

아빠 닥터로 부터 오랜세월 치료를 받아온지라 


아빠 닥터가 더 편안하다는 생각을 했나보다 


그래서 예약할때 아빠 닥터를 보겠다고 했는데

 

가보니 아빠 닥터는 부재중이다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분명히 치과의사가 그곳에 있으니

  

선택의 여지없이 아들 닥터를 보게되었다


얼굴은 분명 잘생긴 한국사람 이건만 


영어가 편한 미국사람 이다보니 


엑스레이를 찍은후 치아 상태가 건강하다는 굿뉴스를 전한다 


크라운을 하기위한 준비를 한다

 

여전히 치과치료는 나로하여금 비명을 지르게한다 


지옥같은 시간이 지난후 비로서 자유의 몸이된다 


일주일후에 다시 가서 크라운을 씌우면 끝이다 


일주일이 지난후 다시 그곳에 갔다 


크라운을 씌운후 아들 닥터에게 한마디 했다 


내가 처음 씌운 크라운이 29년이 되었지만 아직 아무 문제가 없다고

 

이번에 새로 한 크라운도 역시 그렇게 오래 사용할수 있나요?


당연히 그러리라는 대답이다


치아상태가 건강하니까 문제 없다고한다

  

그렇다면 내가 너무 오래 살아야하는게 아닐까? 


쓸데없이 오래 살고싶은 생각은 없지만 


살아있는 동안 음식을 씹는 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이 나를 편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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