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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반대 집회
07/17/2018 18:50
조회  896   |  추천   11   |  스크랩   0
IP 12.xx.xx.209

 

영화 나인 하프 위크의 여주인공. 70,80년대를 풍미한 킴 베이싱거(가운데)와 오른쪽은 프리실라 프레슬리.

 

동물병원에서 안락사 된 개들의 사체를 들고 시위에 참가.

 

동물병원에서 안락사 된 개들의 사체를 들고 시위에 참가.

동물병원에서 안락사 된 개들의 사체를 들고 시위에 참가.

 

초복을 맞아 17일 LA총영사관 앞에는 개 식용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오전 10시 30분 ‘개고기 금지(STOP DOG MEAT)’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50여 명이 LA총영사관 앞에 모였다. 시위에는 영화배우 킴 베이싱어(64),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 부인 프리실라 프레슬리(73) 등 유명인사들도 참가해 함께 목소리를 냈다.
 매년 복날이면 반대시위를 열어온 동물보호단체 ‘동물의 마지막 희망(Last Chance for Animals.LCA)’측은 올해 LA, 워싱턴 DC, 한국에서 동시다발적 시위를 벌였다.
 이날 동부시간으로 오전 10시 워싱턴 DC 주미대사관앞에서, 앞서 16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첫 집회를 개최했다.
 LA총영사관 앞에서는 북소F리가 시위의 시작을 알리자 참가자들은 일제히 피켓을 치켜들었다. 잔인하게 도살당하는 개들의 사진이었다. 사진 속에는 입을 틀어 막힌 채 죽음을 기다리고 개도 있었고, 가죽이 벗겨진 채 갈고리에 매달린 개도 있었다.
 LCA측은 “한국에서 개는 반려동물이면서 동시에 식용으로 쓰인다. 한국 축산법에 개는 식용가능한 ‘가축’으로 정의되고 있다”며 “매년 100만 마리 이상의 개가 한국에서 식용으로 도살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위 도중 흰 장갑을 낀 참가자들은 축 처진 개들을 안고 나왔다. 죽은 개들이었다.
 LCA측에 따르면 LA 지역의 수의사로부터 안락사 된 개들을 받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큰 개부터 작은 강아지까지 죽음의 행렬로 만든 충격적인 호소법은 지나가던 한인들의 발목을 잡았다.
 시위에 참가한 한인 배우 알렉산드리아 천씨는 “시대가 바뀌고 있지 않느냐. 한국 젊은이들은 ‘전통’이라고 부르는 기존의 구세대들이 만든 관습을 타파해야한다며 “한국은 전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나라다. 더 이상 그런 잘못된 전통에 머물고 있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반면 시위를 지켜보던 몇몇 한인들의 불만의 목소리도 있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인 주민은 이번 시위로 인해 모든 한국인들이 개고기를 먹는 것처럼 보일까봐 걱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위에서는 개고기를 금지하라 등의 구호는 외치지 않고 진행됐다.

 

베이싱어는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를 도살하는 나라는 한국뿐이라고 들었다. 반려견을 키우면서 어떻게 동시에 먹을 수 있는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한국 정부는 반드시 큰 문제로 인식하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수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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