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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말이 맞을까?
03/26/20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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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충격이 어떤 방식과 속도로 회복될지에 대해 석학들이 엇갈린 의견을 내놓고 있다.

 

버냉키 "V자형 반등

 

금융위기 극복을 진두지휘한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비교적 낙관적인 전망을 25 내놓았다. 그는 CNBC 인터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충격은 대공황보다는 눈사태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 충격에 가깝다. 고통은 비슷하게 느껴지겠지만 1930년대에 이어진 대공황과 이번 위기는 야성(野性) 완전히 다른 동물"이라고 했다. "12년에 걸쳐 이어진 대공황과 달리 코로나 위기는 방역이나 백신 개발 등으로 바이러스 문제만 해결하면 비교적 빨리 극복될 "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날카롭고 짧은 불황과 비교적 빠른 반등"이라는 버냉키의 진단은 'V' 회복에 가깝다.

 

불러드 "U자형 회복"

 

3 22 '미국 실업률 50%'라는 충격적 전망을 했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5 '조건부 회복' 거론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를 영화 '조스(Jaws)' 빗댔다. "무시무시한 상어가 있는 바다에 누가 들어가려 하겠습니까. 하지만 상어만 없애버리면 사람들이 돌아올 겁니다. 상어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져야만 경제활동이 재개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동안에는 경기가 계속 바닥을 기다가, 백신·치료제 개발 등이 이뤄지면 경기가 되살아나는 'U자형 회복' 예고한 것이다.

 

루비니 "I자형 추락"

 

'닥터둠'으로 불리는 대표적 비관론자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정반대 의견을 냈다. 그는 "대공황이 아닌, 대대공황(Greater Recession)으로 우리 경제가 향할 요건이 갖춰지고 있다고 본다" "V자나 U자형 회복은 기대하지도 마라. L자형도 아닌, I자형 경제의 급전직하가 닥치고 있다"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

 

 

"V자 반등" 외쳤던 버냉키… "내가 틀렸다, 美 30% 마이너스 성장할 것"


[코로나 경제위기] 2주만에 비관론으로 돌아서 "상당기간 정상 회복 힘들어"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2분기 미국 경제가 30% 이상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V자형 회복' 전망을 거둬들였다. 지난달 25일 "코로나 사태는 눈폭풍과 같은 자연재해"라며 "매우 빠른 경기반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한 지 2주 만에 비관론으로 돌아선 것이다.

버냉키 전 의장은 4월7일 미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가 주최한 화상 토론회에서 "올해는 전반적으로 미국 경제에 매우 좋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미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버냉키 전 의장은 또 "극적인 수치의 실업률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는 "아마도 경제활동은 상당히 점진적으로 재개될 것이고, 상당 기간 낮은 수준에 머물 수 있다"며 "경제가 다시 가동되더라도 코로나 위기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란 확실한 자신감이 생기기 전까지는 정상 상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미 정부와 연준의 위기 대응 방식에 대해선 높이 평가하면서도 추가적인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버냉키 전 의장의 후임이었던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 역시 지난 6일 CNBC 인터뷰에서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옐런 전 의장은 "2분기 미국 성장률이 최소 30% 감소하고, 실업률은 12~13%를 기록할 것"이라며 "셧다운 기간 경제가 피해를 입을수록 U자형 반등 가능성이 크고, L자형 반등이라는 더 나쁜 결과도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민간 전문가들 역시 V자 반등에 대해 회의론을 내놓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 대표 제이미 다이먼은 최근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최악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2분기 미국 GDP는 35% 감소하고 경기 하강 국면이 올해 내내 지속되는 것"이라며 "이 시나리오에서 실업률은 14%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앨리인베스트 수석 투자전략가 린지 벨도 CNBC에 "V자 회복에 다소 회의적"이라며 "경기 회복은 스위치를 다시 켜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더딘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가 V자형으로 급격히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향후 12개월 내 미국이 리세션(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을 100%로 예측해 불황 회피 출구가 없음을 확인했다.

8일Fed가 공개한 지난달 두 차례의 긴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제롬 파월 Fed 의장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코로나19가 불러온 위기가 미국 경제에 중대한 하강 위험을 불러오고 있다는 데 인식을 공유했다. Fed는 지난달 3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1.50~1.75%에서 0.00~0.25%로 낮추고 양적완화(QE)를 재개하며 시장안정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회의록에 따르면 대부분 위원들은 파격적인 인하 결정을 지지하며 코로나19 사태 종식에 대한 확실한 인식이 마련될 때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제로금리 장기화에 무게를 실었다. 일부 위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경제의 반등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내년까지 눈에 띄는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했다. 이는 향후 미 경제에 대한 Fed의 시각이 상당히 부정적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하루 전 벤 버냉키 전 Fed 의장도 미국 경제의 V자 반등이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이날 자체 분석 모델을 활용해 향후 12개월 내에 미국 경제가 불황에 진입할 가능성이 100%라고 진단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지난 2월과 3월에 1년 내 불황진입 가능성을 각각 33%와 53%로 봤는데, 더 이상 불황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을 나타낸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023&aid=000351836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023&aid=000352214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277&aid=0004658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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