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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살고 있을꺼야 다들..
08/22/20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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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살고 있을꺼야 다들...
사연마저 없는 이가 있을까...

저마다 가슴 속에

사연 하나씩은 심고 살겠지


때로는 울수 없어서 가슴만 젖고
때로는 숨고 싶어 가슴만 태우는
그런 속앓이 하나쯤

가슴 한켠에 품고 살겠지


산다는게 녹녹치 않아 쉽게 쉽게 살 수도 없고
속상하고, 억울하고, 허망해서

애 탈 때가 한두번 아닐테지
그렇게 살다보면 세월은 어느새 서리 내리고


문득 어느날
"회심곡" 이 마음에 와 닿는 날
그날은 저무는 저녁놀 조차
예사롭지가 않을꺼야


살다살다 그렇게 혼자 지쳐서
술한잔 놓고 넋두리만 웅얼거릴때
사연들은 더 깊이 속으로만 숨고
살면서 사연없이 사는 이가 누구 있을려구


누구든 저마다 말못할 사연 하나 쯤
깊은 가슴 속에 묻어 두고 웅웅 거리며
그렇게들 아마 살고 있을꺼야

어디 나만 그렇겠어
다들 그렇겠지...



                 = 김 낙필의, "그렇게 살고 있을꺼야 다들" = 


<< 미호생각 >>


우린,

살면서 실의에 빠졌을때

누구나 한번쯤 詩 한수를 통해

위로 받았던 적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그래,
사연 없는이 가 어디 있겠어 
가슴 하나하나에
별 하나하나의 사연이 왜 없었겠어?


어느날 문득,

회심곡 이 마음에 와 닿았을때..

마자.

저무는 저녁놀 조차 예사롭지 않았던거..


누구나,

말 못할 사연 하나쯤 가슴에 묻고 사는데

어디 나만 그랬겠어?

그들이라고 없었겠어? 흐흐흐


산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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