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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이 오면~
06/08/201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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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중 딱 중심이 되는

6월이 오면 각 성당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노잔치를

변장을 능숙하게 불사하면서 흥을 돋으기 위해

여러 소품물들을 밤새워 가며

준비하곤 하였는데 그 시절에는

청장년층의 팔팔했던 청춘들을 앞세워

↑1998년 경노잔치 / ↓1994년 경노잔치

1985년 경노잔치


잔뜩 흥에 넘치는 춤과 흘러간 노래들과

현수막 치장등 제법 여흥거리에 분주하였던

그 시절의 분위기들은 어디로 가고 썰렁하고

이제는 그 어르신들은 어디에 머무르고 계시는가?

앞서거니♥뒷서거니하시며 각자에게 주어진 삶들을

내려 놓으시고서 영면의 시간속에 안주하고 계시는데

 두 분 모두 나란히 또는 홀로이 낯설게 안장되어 계시면서

가끔씩 찾아가 보는 묘지에서 만나 뵙고 있으니 그 시절들이

아련히 떠오르게 하고 있는 2018년 유월이 아니겠는가 말이다.

모두들 언제까지나~편안함을▶◀누리소서.








故이헬레나여사님께서 살아 생전 왕성한 교회생활중에서도 틈틈이

어린 아기들을 맡아서 돌보고 계셨을 때엔 대한민국 중견 연예인,

인순씨의 딸을 극진하게 보살펴서 마음에 보답이라도 하고 싶어

경노잔치 할 때마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참여해준 모습을!

무대 체질이다 보니 경음악 밴드에 익숙해서인지 가라오케 음악은

음절, 박자가 다소 떨어지긴 하였지만 나름대로 성의를 표하여 주고

 어르신네들께 신들린 춤솜씨들을 아낌없이 보여 주었던 그 시절이!!


각각의 천주교 또는 사립 묘지에서 편히 영면들 하고 계신다.

경로잔치를 개최될 때마다 목청껏 불러 제꼈던 달타령을 들어보소!



매년 6월이 오면~경노잔치들이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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