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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유비무환하시오~!!
11/04/201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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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항들은 별거 아닌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안일하게 대처하다 보면 언젠가는 배보다 더 한

일이 바로 코 앞에서 최악으로 벌어지고 마는 일!

고친다고 하면서 생쑈를 보이더니만 그만 일터져

어쩌면 좋을까! 언제든지~유비무환하라고...! 했다.


2019년10월31[목]일 아침에도 습관대로

신문 가판대로 신문을 뽑으러 가는 길목에서

제법 우람한(?)여인이 수로의 중앙에서

대각선으로 넘어진 모습을 보면서

전날 모아 두었던 쓰레기를 버리고 돌아오다 평평한 농구화 종류를 신었다가

그만 오물 물줄기의 끝자락에서 넘어지면서 머리를 세차게 땅바닥에 부딛치는 그 소리는

마치 잘익은 수박이 저절로 터져 나올때 나는 소리였음을 직시할 수가 있었으며

마침 그 날따라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받으면서 순간적으로 찍었던 사진이었다.

언제 때부터인가~? 대략 6개월 이전부터 이상스럽게 미지근한 물에는 각종

비눗 거품들과 알 수 없는 머릿카락들, 또는 여러가지 잡동서니들이

한데 엉켜서 쉴틈도 없이 내려 오고 또 오는 비위생적 자태들을

과감히 보이는 곳으로 둔갑되었나 보다.


언제부터인가? 하수구 입구는 온갖 잡동서니로

초만원의 상태로 군림되어 있으니 악취가 보통을 넘었다.

원인의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뒷 쪽에서 시작되었다.

터진 파이프를 빼고 제대로 새로운 파이프를 교체하지

않은 결과는 도심 전체의 악순환들을 낳고 있다 하겠다.

어서 수리하여 수로의 기능을 제대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함이 시민 정신의 기본은 아닐지 되짚고 싶은 것이란다.


故함중아(2019년11월1[금]일♥별세/67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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