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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택하고 만?
07/10/202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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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72.xx.xx.38


 스치듯이 듣게 되는 비통함들~어제도 오후 시간대에 듣게 된 것.

훨씬 이 전 일년에 두 차례나 씩 합숙훈련을 받고 했었던 시절에

차거운 새벽공기를 헤쳐 나가며 단체 달리기하고 남산 음악당에

올라 가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소나무 줄기에 대롱거리며

있는 어두운 물체를 볼 때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몰랐었지만

얼마 안가서 조심스럽게 다가가 보면 무슨 연유에서인지 몰라도

스스로 택하고 만? 비통함을 몇 차례나 목격하였던 시절이 있다.

모든 것은 각자 나름대로 깊은 사연들이 있어 극단적인 결과로

치닫게 되면 누군가?에 의해 떠밀려 떨어지는 낙엽처럼 되는가?

2004년대에도 이유야 어찌 되었든지 깊은 내막은 알 수가 없다.

스스로 택하고 만? 18세 어린 학생의 죽음을 지금까지도 잊지

않고 매년 기일이 다가오면 짧은 기도나 아니면 묘지방문하여

불쌍한 넋을 기억하여 주고 있는데 유별난 활동에 임했던 이유!

장의사에서 거행된 입관식을 마친 후에도 모든 조문객들이 나간

그 이후의 시간도 장의사에 남아 입관되어 있는 고인을 살폈다.

이제 가면 또 언제나 볼까 싶어~! 목 주변을 살펴보니 바로 이것!

운동하던 시절에 익히는 과정에서 몇 번이나 숨이 끊어졌었던?

숨이 끊어지는 순간은 단 몇 초(천천히 일~다섯까지 세다보면)

눈앞이 몽롱하다 귓가가 윙하는 소리가 들리다 정막이 흐른다.

그러다가 갑자기 호흡이 멈추고 먹먹해짐과 동시에 그 이후에

숨이 멈추게 되면서 조였던 부위를 풀게 되면 차단되었다가

공기 주입으로 입가에 게거품을 물면서 깨어 나게 된다는 사실!

단 몇 초 사이에서 생(生)과 사(死)를 깨닫게 한다는 것을 안다.

 되돌릴 수 없는 상황들을 맞이 하고 보냈을 스스로 택하고 만?



▶슬픔♥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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