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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속▶FLCS◀묘지방문
01/10/201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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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의 화창한 날씨속에는

제대로 분위기를 확인할 수가 없는데

가끔씩 비가 올 때 일부러라도 찾아가 본다.

아마도 2018년 무술년 개띠해를 맞이 하면서

첫 번째 묘지방문이 아닐까 싶으며 몇 몇 묘지를

방문하고 나설 때는 하염없이 내리는 빗줄기에 당황되기도

그래도 꼼꼼히 나름대로 살피고 나설 수가 있었서 참으로 좋았다.




2018년1월8[월]일 전달받은 지원금

故정호영(OC한인회제11대회장 역임)님의 묘

뒤에서 받쳐주는 상태라서 이상 유무는 발견되지 않았다.

2017년11월15[수]일♥별세 이후 다시 방문하여

OC한인회 회관 건립에 초석을 다져주신 지난 날을 회상하며

현(現) 한인회장님께선 거기까지는 생각 못하셨을거다.

언제나 찾아 와서 살펴도 흔집이 눈에 띠지 않는 막상 막하의 묘 관리라!

각기 다른 대각선 선상에서 때때로 방문하여 수고하시는 두 분의 부군께 감사드린다.

360도 모든 묘지내에는 2017년 성탄절 분위기가 녹아 있었다.

1995년1월21일♥별세하신 부군▶◀2017년6월8일♥별세하신 부인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 빗방울로 묘지내(內)는 적막만 흐르더라...

묘지를 나서기 전에 또 한 군데 장소로 이동하며 내렸던 곳에는

길거리쪽의 담장밑에서 하관된 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묘옆에

우산을 받쳐 들고 앉아서 기도하듯이...이렇게 비가 하염없이 오는데도?

모처럼 비석 표면의 뗏국물들이 안보이니시원스러이 보인다. 누가 왔었을까...?

LA에 사는 외동딸이 아니면 두 사람의 처남들이 왔다 갔었나...??

가끔씩 잊지 않고  찾아와 주니 아뭏튼 묘 주변이 환해져서 좋아 보였다,

막 묘지를 나설 때에 창가에 보슬비 차원이 아닌 듯한  빗줄기가 세진다.


마구 쏟아지는 빗줄기를 용케도 피해 무사히 돌아 올 수가 있었다.

해가 저물 즈음에는 건너편 십자가상에는 눈부신 차가운 햇살이 비쳤던

2018년1월9[화]일의 차디찬 겨울비를 온 몸으로 감내할 수가 있었던 날!


또 다시 방문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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