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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삼중 협주곡
05/21/20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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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hoven  -  Triple Concerto for Piano, Violin, and Cello in C major, Op. 56
베토벤  -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삼중 협주곡




Anne-Sophie Mutter, violin
Yo-Yo Ma, cello
Daniel Barenboim, piano
West-Eastern Divan Orchestra
Daniel Barenboim, cond
Recorded: 2019-10-23
Recording Venue: Philharmonie, Berlin



1. Allegro  17'56



2. Largo  5'13



3. Rondo alla polacca 12'39


베토벤이 1804년에 완성한 합주 협주곡으로 근대 협주곡의 독주부를 
바로크 합주협주곡의 양식에 따라 3개의 악기에 분담시킨다는 
의욕적인 발상으로 작곡된 작품으로 과거엔 거의 연주되는 일이 없었으나 
기교가 뛰어난 독주가가 많은 요즈음엔 자주 연주되고 있다.
주요 악장인 제1악장에서는 4개의 주제가 출현하지만, 
이 주제들은 변증법적 발전 대신에, 다양하게 변화된 모습을 선보이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 주제들은 각 협연 악기들에게 분배되고, 
이 악기들은 각각의 음향적 특성이 고려되면서 오케스트라와 음악적 진행을 주고받는다.
제2악장에서 연주되는 첼로 솔로의 명상적이고 가창풍의 선율은 
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로 손꼽히고, 
경쾌한 폴로네이즈풍 (Rondo alla Polacca)의 론도악장 에서 
리프레인을 연결하는 연결부가 독자적인 주제를 가지는 점은 
매우 특이한 경우에 해당한다.
전통적인 관습에 의하면 솔로 에피소드와 론도 주제를 연결하는 연결부는
독자적인 생각을 가지기보다는, 단지 경과적 패시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 작품에서 솔로 카덴차는 생략되었으며, 
제2악장과 제3악장이 이어서 연주 되는데 이럴때는 
제2악장 끝에 "아타카"(attacca) 라고 써넣는다 한다. 그러면
연주자가 다음 악장과 연결해서 연주하라는 뜻으로 알고 연주한다고 한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거장들이 모였다. 
요요마, 안네 소피 무터, 다니엘 바렘보임의 조합 안에서 탄생한 
베토벤 삼중 협주곡과 더불어, 바렌 보임과 서동 시집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을 라이브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무터와 요요마는 40여 년 전 카라얀과 함께 베토벤 삼중 협주곡을 
녹음 으로도 남긴 바 있지만 공연에서 함께한 것은 
이번 앨범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난해(2019) 실황이 처음으로, 
바렌보임과의 새로운 화합을 자랑한다.
긍정적인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이 
세 거장의 호흡 속에서 고조되며 베토벤의 인류애적인 메시지로 초대한다. 
바그너가 “춤의 성화”라 묘사한 베토벤 교향곡 제7번도 경쾌한 리듬이 주를 이룬다.
이번 앨범에는 세 명의 뛰어난 솔로이스트와 더불어 
중동 지역에서 문화간 이해의 상징으로 떠오른 
서동 시집 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베토벤의 사고방식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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