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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야 잘 자라
01/31/2017 04:25
조회  304   |  추천   5   |  스크랩   0
IP 221.xx.xx.45



생뚱맞게 웬 군가냐....하시겠읍니다 만...
정말 생뚱맞게 요즈음 제가 45년도 넘은 옛시절 
행군하면서 목이 터져라 부르던
이 군가를 저도 모르게 흥얼거린단 말입니다.
글쎄요...시절이 하 수상한 탓 일겝니다.
함께 들어 보시지요.


가족을 잃은 여인이 통곡을 하다가 지쳐서 망연자실 한 모습


군인들은 북으로 피난민은 보따리를 이고 지고 남으로 -


한 병사가 적진을 향해 수류탄 투척


고지는 뺏고 뺏기는 공방전을 .. 잠시 휴전


고지를 향해 전진하는 국군


전쟁중에 이렇게....


야간경계를 하고 있는 모습


인민군 포로들 


탱크를 멈추게한 시신들 



전우야 잘 자라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떨어져간 전우야 잘자라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있거라 우리는 돌진한다
달빛어린 고개에서 마지막 나누어 먹던
화랑담배 연기속에 사라진 전우야


고개를 넘어서 물을 건너 앞으로 앞으로
한강수야 잘있더냐 우리는 돌아왔다
들국화도 송이송이 피어나 반겨주는
노들강변 언덕위에 잠들은 전우야

터지는 포탄을 무릅쓰고 앞으로 앞으로
우리들이 가는 곳에 삼팔선 무너진다
흙이 묻은 철갑모를 손으로 어루만지니
떠오른다 네 얼굴이 꽃같이 별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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