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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3번 A장조 KV488
05/14/20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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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gang Amadeus Mozart  -  Piano Concerto No.23 in A major, KV488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3번 A장조 KV488




Vladimir Ashkenazy, piano & cond. 
Philharmonia Orchestra


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들은 그 정묘한 맛과 향취, 
피아노와 관현악의 밀고 당기는 듯한 미묘한 경쟁, 
관악기와 피아노 독주와의 대화가 주는 절묘함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중 이 협주곡은 그의 전성기 때 쓴 것으로(쾨헬 넘버 400 번대) 
이때가 모짜르트의 가장 질 높은 피아노 협주곡들이 탄생하던 시기였다. 
D minor의 20번을 시작으로 2악장이 유명한 21번, 멋있는 22번, 
그리고 이 곡을 거쳐서 24번으로 마무리되는 그의 전성기 피아노 협주곡들은 
하나같이 그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다고 보여진다.
그 중에서도 모짜르트의 장조 협주곡의 세계를 이해하려면 당연히 이 곡을 들어야 한다. 
21번에서 시작하여 23번을 거쳐 25, 26, 27로 이어지는 장조 협주곡 군에서 
이 곡은 가히 최고봉에 우뚝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23 번은 모짜르트 특유의 아이러니라고나 할 수 있는 
우는 듯한 웃는 듯한 그 느낌을 가장 잘 나타내 준다.
이런 느낌은 특히 1 악장에 잘 나타나 있는데
 현악기가 유도하는 제 1 주제가 그 대표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피아노는 화려하게 움직이고 관현악도 이에 맞추어서 
들어갈 시간에 들어가고 나갈 때 나가는 앙상블을 보여준다. 
이 곡의 1악장이 주는 아이러니는 형식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멜로디가 주는 느낌이다. 
절묘하게 조가 바뀌면서 분위기가 슬며시 변했다가 도로 돌아온다. 
슈베르트가 전조로 인한 감정전환에 아주 능한데 모짜르트의 이런 면을 보고 배우지 않았나 싶다. 
이 악장을 유심히 듣다 보면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에 나타날 
서정성의 극치를 미리 보는 것 같고 사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4번이 
베토벤의 3번 피아노 협주곡의 모델이 되었고 22번과 25번이 
베토벤의 황제의 모델이 되었다는 점에서 이 곡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의 
모델로 삼게 되는 것에 망설이지 않게 된다. 
바이얼린 소나타 K.301의 1악장을 들어본 사람은 그 곡이 주는 
1악장의 극단적으로 아름다운 정신의 세계가 
이 곡에서 어떻게 더욱 더 정화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2 악장은 전형적인 3박자 형식의 단조. 
이걸 잘 연주하는 사람이 한다면 참 좋은 곡이 될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중간의 트리오는 교향곡 40 번처럼 정묘하게 진행된다. 
시칠리아노 풍의 리듬에 실린 이 f#단조의 악장은 그 찌르는 듯한 조성에도 불구하고 
이 속에 실린 우수는 쇼팽을 능가하며 앞날에 다가올 낭만주의에의, 
특히 쇼팽이 추구한 음악에의 예시가 아닐까 한다.
트리오에서 단 2개의 관악기만으로 이렇게 풍요로운 소리를 낼 수 있는 작곡가는 
모짜르트 외에는 없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들은 그 정묘한 맛과 향취, 
피아노와 관현악의 밀고 당기는 듯한 미묘한 경쟁, 
관악기와 피아노 독주와의 대화가 주는 절묘함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중 이 협주곡은 그의 전성기 때 쓴 것으로(쾨헬 넘버 400번대) 
이 때가 모차르트의 가장 질 높은 피아노 협주곡들이 탄생하던 시기였다.
피아노 협주곡 제23번은 후기의 작품 중에서도 친근한 주제와 양 끝 악장에 흔히 볼 수 있는 
소나타 형식과 론도 형식의 악곡 구조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협주곡이다. 
또 관현악과 독주 피아노가 동일한 주제를 연주하는 것도 이 곡의 밀도를 높이고 
또한 알기 쉽고 친근미 있는 요인이기도 하다. 
초연은 1786년 3월 2일의 예약 연주회로, 모짜르트는 자신의 피아노를 갖고 연주했다고 한다. 
풍부한 가락을 균형잡힌 구성 아래 원숙한 수법으로 처리한 명작이며, 
독주악기와 관현악의 혼연한 연주가 일품이다. 
그리고 베토벤의 4번 피아노 협주곡의 모델이 되기도 하였다.


1. Allegro - Cadenza - Tempo I  A장조 4/4박자
제1주제는 먼저 제1바이올린으로 제시되며 이어 목관에 의해 반복된다. 
경과부를 지나 제2주제도 으뜸조에 의해 바이올린으로 연주되며 목관과 함께 반복된다. 
비교적 짧은 코다에 이어 피아노가 단독으로 제1주제를 연주하고 
다시 자유스러운 형태로 반복되며 관현악에 의한 경과부가 다시 나타나고 
피아노에 의한 빠른 패시지로 E장조에 옮겨진다. 
제2주제도 피아노만으로 제시되며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어울림을 지나
 빠른 패시지를 거쳐코다에 이르고 제시부를 마친다. 
전개부는 새로운 주제로 시작하는데, 이것은 현악기로 제시된 후, 
주제의 전반의 변형되어 목 관에 피아노로 나타난다. 
피아노는 빠른 패시지로 옮겨지며 이것을 반주하는 것은 
현악기와 관악기에 의한 앞에서 와 같은 변형된 음형으로 이루어진다. 
이어서 피아노에 의해 제1주제가 재현 되고있다. 
재현부는 제1바이올린과 목관악기로 제1주제가 연주되며 
피아노가 장식하면서 이를 반복한다. 
형식대로 경과부를 지나 제2주제는 으뜸조로 처음에는 피아노, 
다음에는 목관악기로 재현된다. 
전개부에 나타난 주제도 피아노에 의해서 재현되고 피아노의 패시지를 
이 음형으로 목관악기가 반주하고, 다시 이 주제는 관현악에 나타나서 카덴짜가 된다.

1. Allegro - Cadenza - Tempo I


2. Adagio  올림F단조 6/8박자
시칠리아의 리듬에 의한 조용한 주제가 피아노만으로 개시되며 
제2바이올린의 반주로 목 관악기와 제1바이올린이 이 주제에 답하듯 
아름다운 음형을 한 마디 늦게 연주해 간다. 
이어 피아노가 주제를 변형해서 연주하며 A장조로 이어진다. 
중간부에서는 플룻과 클라리넷이 새로운 선율을 연주하면 피아노가 이를 반복한다. 
여기에 이어 목관과 피아노의 어울림이 계속되고 다시 처음의 주제가 피아노에 나타나며, 
중간부의 주제도 보이면서 피치카토의 반주로 피아노가 천천히 도약 음정을 연주하다가 
피아니시모로 조용히 끝을 맺는다. 
이 2악장은 아름답고 슬픈 선율로 영화음악이나 CF 등에 많이 사용되었다.

2. Adagio


3. Allegro assai  A장조 2/2박자
론도 주제가 4번 나타나는 동안 매력적인 부주제가 몇 개 쓰이고 있는 것이 
이 악장의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피아노에 의한 경쾌한 주제로 개시되는데, 
이것은 제1바이올린으로 반복되어 관현악만의 경과부로 들어간다. 
이어서 부주제가 피아노에 나타나서 클라리넷이 전반을 반복, 
피아노의 패시지로 E장조로 바뀐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부주제가 c단조로 목관과 제1바이올린으로나타나며 
피아노가 이를 반복한다. 
피아노에 의한 경과구에 옮겨지고 최후에는 코다풍의 선율이 
다시 피아노로 나타나 목관으로 반복된다. 
드디어 론도의 주제가 재현되고 제 1바이올린으로 반복, 
그대로 전개되어 올림C장조로 종지한다.
올림 f단조가 된 다음에는 피아노의 패시지가 계속되며 목관과 더불어 반복되고, 
다시 피아노의 분산 화음을 타고 클라리넷이 D장조의 새로운 주제를 연주하고 
피아노가 이를 반복한다. 
이어서 전반에 나왔던 부주제들을 재현한 후, 
피아노의 경과부에 이어 코다풍의 주제가 나타난다. 
이어서 론도 주제가 피아노로 재현, 현악기로 반복. 경과부를 지나 
피아노에서 목관으로 이어지며 화려하고 힘차게 곡을 맺는다.

3. Allegro as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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