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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지혜있는 민족
12/20/2019 18:08
조회  214   |  추천   5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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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는 이야기 이지만 다시 읽고 
지혜있는 늙은이가 됩시다.

동방의 지혜있는 민족

고려장




고려장은 
고려인이 효심이 없어서 있었던 일인가?

고려장 풍습이 있었던 고구려 시대
박정승은  노모를 지개에 지고 산으로 올라갔다.
그가 눈물을 흘리자 노모는,
'네가 길을 잃을까봐 나뭇가지를 꺾어
길을 표시 해두었다'고 말했다.

박정승은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을 생각하는노모를 
차마 버리지 못하고 몰래 국법울 어기고
노모를 모시고 돌아와 극진하게 봉양을 하였다.

그 무렵에 중국의 수나라 사신이 똑같이 생긴 말 두마리를 끌고와 
어느쪽이 어미이고 어느쪽이 새끼인지 알아내라는 문제를 내었다.

못 마추면 조공을 바치라는 겄이었다.

고민하던 박정승에게 답을 준겄은 노모였다.
'말을 굶긴다음 여물을 주렴,
먼저 먹는놈이 새끼란다'.

고구려가 문제를 풀자
수나라 사신은 두번째 문제를 냇는데
그건 네모난 나무토막의 위 아래를 찾으라는 문제였다.

그런데 이번에도 노모는
'나무란 밑에서부터 물을 빨아 올린다.
그러므로 물에 뜨는쪽이 위쪽 이란다'.

고구려가 어이없게 무제를 풀자
약이 오른 수나라 사신은 또 어려운 문제를 제시 했는데
그건 어처구니 없게도
재로 새끼를 한다발 꼬아 바치라는 거였다.

당시 나라에서 아무도 이 문제를 풀지 못했는데 
박정승의 노모가 하는 말이
'얘야, 그겄도 모르느냐?
새끼 한다발을 꼬아 불에 태우면 
그게 재로 꼬아 만든 새끼가 아니냐?'

수나라에서는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모두 풀자
'고구려는 동방의 지혜있는 민족이다.'라며 
깔보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당시 수나라 황제 수문제는
이 나라(고구려)를 침범하지 말라고 당부 하였다.

그런데도 이 말을 어기고 아들인 수양제가 
두번이나 고구려를 침범해 113만명이 넘는 대군으로도 
고구려의 을지문덕에게 대패 하고는 
나라가 망해 버렸다.

그 다음 들어선 나라가 당나라 인데,
또 정신 못차리고 고구려를 침범 하다가
안시성 싸움에서 박살이 나고, 당시 황제인 당 태종은 
화살을 눈에 맞아 애꾸가 된채로 죽었다.

이렇게 해서 노모의 현명함이 
세번이나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왕을 감동시켜
이후 고려장이 사라지게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그리스의 격언에
'집안에 노인이 없으면 빌리라'는 말이 있다.
삶의 경륜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보여주는 말이다.

가정과 마찬가지로 국가나 사회에서도
지혜로운 노인이 필요 하다.

물론 노인이 되면 기억력도 떨어지고,
남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고,
자신의 경험에 집착하는 경향도 있다.

그 대신
나이는 기억력을 빼앗은 자리에 
통찰력이 자리 잡게한다.

노인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하는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국가는 발전 할수 있을 겄이다.


누구나 노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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