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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고 싶은 획기적인 신제품
03/15/20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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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어느 법원장이 등산 중 낙상사고로 다리가 부러져 수술을 하고 철심을 박았다

다음은 깁스를 할 차례.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성격이 강한 그 법원장은 최근에 개발된 신개념의 깁스를 하기로 작정했다. 

가까운 지인을 통해 알게 된 벤처회사가 개발한 것이다. 

(석고를 의미하는 Gips보다는 형틀을 의미하는 Cast가 맞는 표현임)

 

대덕테크노밸리에 있는 우리소재라는 벤처기업이 개발한 특허기술제품(제품명 Opencast)이다. 

제품은 개발되었지만, 아직 한 번도 시술한 적이 없는 신기술Cast제품이다. 

복잡한 시술이 필요 없다. 

특수플라스틱으로 만든 Opencast 80도 정도 뜨거운 물에 몇 분 담근 후 

수술한 부위에 바로 맞춰서 장착하면 끝이다

7-8분 정도 지나면 굳어지는데 기존의 석고깁스 이상으로 단단해진다.   


 


가장 편리하고 좋은 점은 30분 정도라는 짧은 시간 안에 끝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깁스는 한 번 하면 한 달 후 전기톱으로 절단해야 하지만, Opencast는 언제라도 풀 수 있고, 

다시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Opencast는 마름모 꼴 그물 모양이기 때문에 가려울 때는 언제라도 긁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땀이 나도 괜찮고샤워나 반신욕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법원장은 처음 Opencast를 했을 때부터 

Opencast의 편리성과 우리소재라는 벤터기업의 뛰어난 기술력에 대해서 몇 번인가 글을 적어 주위 사람들에게 

보냈다.  Opencast를 한 자기 다리 사진도 찍어서 보냈다.

며칠 전 그는 Opencast를 풀었다. 대만족이라는 착용소감도 보내왔다. 

지금 그는 Opencast의 절대적인 옹호자가 되어 있다

지금까지 Opencast에 대한 소개내용은 대부분 법원장의 글을 요약한 것이다  



-강민구 창원 법원장-

  

이런 연유로 나는 지난 주 

대덕테크노밸리에 가는 길에 Opencast를 개발한 우리소재를 방문, 박종칠대표를 만나봤다. 

박대표(1961년 생)는 서울공대 공업화학과 출신으로 대림그룹과 효성그룹 화학연구소 책임연구원, 그리고 

사우디 최대기업인 세계적인 화학회사 SABIC의 싱가포르 주재 기술책임자로도 근무한 

특수화학제품 관련 연구 개발 전문가였다.



 

몇 년 전 박대표는 자기 사업을 해 볼 요량으로 그 좋은 직장 SABIC을 그만 두었다. 

그런데 사업 준비를 하던 중 다리 골절을 당했다. 

병원에서 깁스를 하느라 액상프라스틱이 도포된 붕대를 칭칭 감으니 바로 시멘트처럼 단단해졌다. 

그런데 며칠 후 상처부위가 가려워 미칠 지경이었다. 땀이 배여 냄새도 많이 났다.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그렇게 고통스러운 깁스를 하고 있는 동안 그는 이런 생각을 했다

깁스에 공기가 통하도록 구멍을 내면 어떨까? 아예 기존 깁스의 개념을 완전히 바꿔 

Cast(형틀) 형태로 만들어 쉽게 장착하는 것은 어떨까? Cast를 아예 그물 형태로 만들 수는 없을까? 

특수플라스틱을 개발하여 Cast를 만들면 될 것 같은데…..?’ 사실 오래 동안 사용해 오던 기존 것에 대한 

이런 의문과 어설프게 보이는 직관적인 해결방안이 창의력의 기초인 것이다. 

 


어쨌든 이렇게 해서 박대표는 

당초 생각하던 자기사업을 접고 새로운 개념의 Cast를 개발하는 것으로 마음을 바꿨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개념설계를 하는 CAD디자인작업은 특히 쉽지 않았다. 그래서 후배 CAD전문가를 영입했다. 

사람마다 다른 팔 다리 가슴 등의 굴곡이나 체형에 맞는 Cast를 만드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었다.


힘들고 지루한 5년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드디어 작년 초 시제품이 나왔다. 

팔 다리 골절용은 물론이고 디스크수술 후 착용하는 브레이스도 개발했다. 10여 가지 특허도 받았다. 

박대표는 의료보험 관련기관을 찾아가 Opencast를 소개했다. 

의료보험 급여대상제품 여부를 알기 위해서 사전 협의를 해 본 것이다. 그러나 기존 방식의 석고깁스나

 액상플라스틱 붕대방식보다 가격이 좀 높아서  현재 규성상으로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그러자 박대표는 해외전시회에 눈을 돌렸다

2015 8월 미국 플로리다 의료기기전시회(FIME), 2015 11월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16 1월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등 여러 해외 전시회에 참가했다. 반응이 매우 좋았다. 

미국에서는 공장부지 제공과 함께 사업 초기 여러 가지 지원을 할 테니 아예 미국에서 연구 개발 생산 및 마케팅까지 

하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기도 했다

이뿐이 아니다. 

현재 여러 나라에서 합작사업이나 투자유치 제안이 와 있지만 

적은 인력과 빠듯한 자금사정으로 사업 진척이 늦은 실정이다.

 

지금까지 박대표가 이 사업에 투입한 자금은 20여억원 정도 되는 것 같다. 장기간 개발하는 데 든 개발비용이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지금부터 잘 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서 Opencast라는 벤처사업의 성패가 결정될 것이다


Opencast제품의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며, 비즈니스모델을 확정하고, 목표시장을 정하고, 

적절한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고, 제한된 경영자원을 목표에 집중하며, 마케팅비용 등 운영자금을 조달하고, 

가장 효과적인 경영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등 지금부터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것이다.  

 

<천주욱의 창의력연구소 >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외교안보,그리고 경제문제로 혼란 스럽다.


최순실 국정농단에 이어

중국의 사드 보복 압박 외교농단으로 한국경제가 비상이 걸려있다.


하루속히

민심이 수습되고 국정이 안정 궤도에 들게되어 

제 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으면 한다.






예전에 

스쿠드를 타고 동네 한바퀴를 돌다가 넘어지는 사고로

팔 뒤꿈치 뼈가 부러져 딱딱한 석고 기부스로 

한동안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앞으로 Opencast 제품이 일반화가 되고

 해외수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되면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조속히 조국의 안정을 소원하며....





글,사진 -펌-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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