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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의 기억과 시간들..그리고 꽃, 꽃, 꽃,
02/17/20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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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와인..





2010년도 2월 14일엔 눈이 왔어요..



2013년도 발렌타인데이


 2013년도 발렌타인 데이에  




2019년 발렌타인데이..









발렌타인 데이의 기억,  시간들..그리고 꽃 ,꽃, 꽃,


-프시케-



해마다 발렌타인 데이와

내 음력생일은 비슷한 날짜에 

서로 붙어있기가 일쑤다

이번에도

내 음력 생일이 2월 8일이었고

6일차로 2월 14일이 발렌타인 데이다

생일을 아이들과 함께 지냈기에

이번에는 발렌타인을 따로 축하하지 않기로 했지만

왠지 섭섭할 것 같았는지

옆지기는 Ribeye Steak 을 구워

와인한잔과 조촐하게 

집에서 식사하기로 했다

일을 하기에 테이블을 꾸밀 시간도 없이

구워진 Ribeye Steak에

아스파라거스와 파를 삶아 무친것

그리고 양파 피망을 곁들여

내가 좋아하는 Rose Wine과 함께 했다

영준이와 건희는

엄마아빠 둘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고 

전화가 왔다

꽃들이 너무 고와서

남들 눈치 보면서 슬쩍슬쩍 찍어보았더니

꽃들의 색이 정말 예쁘다

누가 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옛말에 꽃과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이 없다고 들었다

또 누가 그 귀엽고

말없이 충성스런 애완동물을 싫어할까?

다올이의 재롱은

준 & 희 (영준 & 건희) 의 빈자리를

톡톡히 채워 준다

밤에 자면서

꽃이야기 하다 왜 다올이 이야기로..ㅎㅎㅎ

아이들이 어렸을 때

쵸콜렛과 장난감들을 넣어

학교 친구들을 위해

조그맣게 포장을 하던 시간들..

어느해  아마도 2010년도 

발렌타인 데이에 눈이 왔던 기억도..

영준이의 첫번째 여자친구를 위해

발렌타인 선물 산 날..

일을 할 때면

생일꽃과 발렌타인데이 꽃다발이나 꽃병을

직장으로 보내주던 옆지기의 센스..

아기 자기하게 

테이블을 꾸며 

작은 발렌타인 파티를 하던 시간들..

생일과 발렌타인이 비슷해

꽃값이 유난히 비싸다고 하면서도

빠짐없이 꽃과 선물을 했던 

옆지기에게

새상 고마운 마음이 든다..

또 한가지

기억에 남는 발렌타인이라는 단어는

Britain Got Talent Audition 에서

Alice Fredenham 이라는 참가자가

불렀던

"Funny Valentine" 이 

늘 떠오르곤 한다

수줍고 얌전한 Alice는 

심사위원들이 묻는 말에

정말 부끄러워 하며 

대답한것에 비해

노래를 하는 모습이

뜬금없이

정말 예쁘게 불러서인지

늘 뇌리에 발렌타인 데이가 되면

떠오르곤 한다

오늘은 발렌타인데이를 생각하며

발렌타인데이에 얽힌 기억과

이런 저런 지난 시간들을

두서없이 떠올려 보며 

끄적여 본다




https://youtu.be/IChJ6eO3k48


2020년 2월 1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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